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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疎外論」、決して無駄な憂慮ではない」:「南朝鮮ではなく米国との直接対話が生産的」と (2019年7月13日 「uriminzokkiri」)

    13日、uriminzokkiriに以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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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疎外論」、決して無駄な憂慮ではない
    《소외론》,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最近、歴史的な板門店朝米首脳対面を契機に南朝鮮で外交的孤立に対する憂慮の声が大きくなっている。
    최근 력사적인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을 계기로 남조선내부에서 외교적고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가고있다.

    板門店朝米首脳対面が終わった後、南朝鮮では「北と米国の単独会談で結局は『韓国』が押し出された」、「朝米首脳会談でどんな問題がどのように論議されたのか全く分からない」など、慨嘆の声が継続して出ている。一方、南朝鮮の政界と専門家、メディアの中からは米国が北と直接対話に出てきた以上、南朝鮮は徹底して排除されるだろうという評価が止まらない。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 끝난후 남조선에서는 《북과 미국의 단독회담으로 결국은 <한국>이 밀려났다.》, 《북미수뇌회담에서 무슨 문제가 어떻게 론의되였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 등으로 개탄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정계와 전문가, 언론들속에서는 미국이 북과 직접 대화에 나선이상 남조선은 철저히 배제될것이라는 평가가 그치지 않고있다.

    一言で「韓国疎外論」が台頭しているのである。
    한마디로 《한국소외론》이 대두하고있는것이다.

    これは決して無駄な憂慮ではない。
    이것은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今回、開催された板門店朝米首脳会談は、朝米両国間の不幸な関係を終わらせ、朝鮮半島の緊張状態を緩和していくことにおいて画期的な転機を作った劇的な事変である。
    이번에 진행된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은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극적인 사변이다.

    朝米交渉の再開ムードは、南朝鮮にも有益なものなのだ、これは歓迎し、支持し、喜ぶことであり、不安がる理由は一つもない。
    조미협상의 재개분위기는 남조선에도 유익한것으로서 이는 환영하고 지지하며 기뻐할 일이지 불안해할 리유는 하나도 없다.

    朝米両国が向かい合って座り、両国間の懸案問題を論議する場に南朝鮮が敢えて入り込む必要はなく、またここに入り込んだところで、やることもないというのが自明である。
    조미 두 나라가 마주앉아 량국사이의 현안문제를 론의하는 마당에 남조선이 굳이 끼여들 필요는 없으며 또 여기에 끼여들었댔자 할일도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我々としては、米国の承認なしでは一歩も動けない相手と向かい合って座り空談するよりは、南朝鮮に対する実権を行使している米国を直接対象にし、必要な問題を論議する方がはるかに生産的である。
    우리로서는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상대와 마주앉아 공담하기보다는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직접 대상하여 필요한 문제들을 론의하는것이 훨씬 생산적이다.

    事実、「韓国疎外論」は、北南関係で米国の目の色を見ながら、何もすることができずにいる南朝鮮当局が、みずからもたらした結果でもある。
    사실 《한국소외론》은 북남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이기도 하다.

    人が事大主義を行えば、馬鹿になるというのは歴史の真理である。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我々民族同士、知恵と力を合わせる考えよりも外部勢力との「共調」の中で北南関係問題を解決しようという荒唐無稽な夢を見ながら、歳月を送っていれば、100日経っても自分の立場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くなる。
    우리 민족끼리 지혜와 힘을 합칠 생각보다 외세와의 《공조》속에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해보려는 황당한 꿈을 꾸면서 세월을 보낸다면 백날가도 자기의 립지를 찾을수 없게 될것이다.

    南朝鮮当局が、朝鮮半島問題から疎外されないようにするには、自分の頭で考え、自ら決断を下せる自主的立場を持たねばならず、座しているだけではなく、北南宣言の徹底した履行に果敢に積極的に立ち上がる英断を下さなければならない。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문제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수 있는 자주적립장을 가져야 하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과감히 적극적으로 나설 용단을 내려야 한다.

    崔カンリム
    최 강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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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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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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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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