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ブログ

    「金ヨジョン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副部長談話」:「我々は戦争に反対」と、韓国が攻撃すれば「核戦闘武力」で反撃、手を出さなければ「銃弾1発も撃たない」、「同じ民族」の戦いに反対 (2022年4月5日 「朝鮮中央通信」)


    Source: KCTV, 2022/04/05

    「朝鮮中央TV」、「談話」を放送開始直後に放送中。

    5日、「朝鮮中央通信」などに以下。

    **************
    金ヨジョン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副部長談話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南朝鮮国防部長官は、去る1日、我々の軍隊の対南打撃可能手段について「先制打撃」を云々しながら、極度の不安感を示した。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우리 군대의 대남타격가능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とても恐れ戦いていることは、ソ・ウクの突然の虚勢で残すところなく示された。
    되게 겁을 먹고있다는것이 서욱의 느닷없는 허세에서 여지없이 드러났다.

    彼らの軍隊が、それほどまで準備できているということを国民に紹介するための場だったのだと思う。
    저들 군대가 그만큼 잘 준비되여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싶었을수는 있는 자리였다고 본다.

    だからといって、代表するという者が、我々を敵と称しながら「先制打撃」を云々したのは、取り返しの付かないとてもおおきな失敗である。
    그렇다고 군을 대표한다는자가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선제타격》을 운운한것은 돌이킬수 없는 대단히 큰 실수였다.

    我々は、既に南朝鮮が我々の主敵でないことを明白にした。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つまり、南朝鮮軍が我が国に反対するなんらかの軍事行動をしないならば、我々の攻撃対象には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다시말하여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我々は、戦争に反対する。双方の軍隊が戦い合えば、戦争や戦闘で誰が勝ち、負けるのかを離れて、我々民族全体が半世紀前のように、いや、それよりももっと深い傷を負うことになる。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 쌍방의 군대가 서로 싸우면 전쟁이나 전투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것을 떠나 우리 민족전체가 반세기전처럼,아니 그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我々は、明白にそうした戦争に反対する。
    우리는 명백히 그런 전쟁을 반대한다.

    元帥様は、だから既に我々の主敵は戦争それ自体でありと闡明にされた。
    원수님께서는 그래서 이미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라고 천명하시였다.

    ところが、南朝鮮軍が我々を敵と称しながら、何らかの条件の下だという前提を持ち出して先制的に我々を打撃する可能性について云々したこと自体が、非常に危険で良からぬ発想である。
    그런데 남조선군이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그 어떤 조건하에서라는 전제를 달고 선제적으로 우리를 타격할 가능성에 대해 운운한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좋지 않은 발상이다.

    誰かが我々を攻撃しなければ、我々は決して誰それを先に攻撃することはしない。
    그 누가 우리를 다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단코 그 누구를 먼저 치지 않는다.

    しかし、南朝鮮がいかなる理由であれ、例え誤判によるものであっても、ソ・ウクが言及した「先制打撃」のような軍事行動に出れば、状況は異なってくる。
    하지만 남조선이 어떤 리유에서든,설사 오판으로 인해서든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南朝鮮自らが目標板となるのである。
    남조선스스로가 목표판이 되는것이다.

    我々は、2日前、南朝鮮軍が我々の地を1ミリでも攻撃するのなら、これまで想像す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惨禍を被ることになると厳重に警告した。
    우리는 이틀전 남조선군이 우리의 땅 한치라도 다쳐놓는다면 여직껏 상상해보지 못한 참변을 당하게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南朝鮮が我々と軍事的対決を選択する状況が来れば、やむを得ず我々の核戦闘武力は自らの任務を遂行しなければならなくなる。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대결을 선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부득이 우리의 핵전투무력은 자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게 될것이다.

    核武力の使命は、まずそうした戦争に巻き込まれないようにすることが基本であるが、一旦、戦争状況となれば、その使命は他方の軍事力を一挙に除去することに変わる。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으로 바뀐다.

    戦争初期に主導権を掌握し、他方の戦争意志を消却しながら、長期戦を防ぎ、自分の軍事力を保存するために核戦闘武力が動員されることになる。
    전쟁초기에 주도권을 장악하고 타방의 전쟁의지를 소각하며 장기전을 막고 자기의 군사력을 보존하기 위해서 핵전투무력이 동원되게 된다.

    そうした状況にまで至るなら、恐ろしい攻撃が加えられ、南朝鮮は壊滅、自滅に近い惨憺たる運命に耐えなければならない。
    이런 상황에까지 간다면 무서운 공격이 가해질것이며 남조선군은 괴멸,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할것이다.

    これは決して威嚇ではない。
    이것은 결코 위협이 아니다.

    南朝鮮が軍事的妄動をする場合の我々の対応とその結果についての詳細な説明であるのと同時に、南朝鮮が核保有国を相手に軍事的妄想を慎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理由を説明しているのだ。
    남조선이 군사적망동질을 하는 경우의 우리의 대응과 그 후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인 동시에 또한 남조선이 핵보유국을 상대로 군사적망상을 삼가해야 하는 리유를 설명하는것이다.

    とてつもない末路を避ける方法がないわけではない。
    끔찍한 말로를 피하는 방법이 없는것이 아니다.

    時を構わず我々に文句を言わず、妄想せず、もちろん、そうしたことはないだろうが、飛んでくる砲弾を防ぐ思案をしないだけでも、上で言及した惨禍は避けることができる。
    때없이 건드리지 말고 망상하지 말며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날아오는 포탄이나 막을 만 하고 앉아있어도 우에서 언급한 참변은 피할수 있을것이다.

    核保有国に対する「先制打撃」?・・・
    핵보유국에 대한 《선제타격》?…

    あり得ない。妄想だ。本当にそれこそ狂った奴の客気だ。
    가당치 않다. 망상이다. 진짜 그야말로 미친놈 객기이다.

    明白にもう一度明らかにする。
    명백히 다시한번 밝힌다.

    我々は南朝鮮を狙って銃砲弾一発も撃たない。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것이다.

    我々の武力の相手と考えていないからだ。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때문이다.

    これは、純粋に核保有国との軍事力対比と考えている見解ではなく、お互いに戦ってはならない同じ民族だからである。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때문인것이다.

    根拠もなく自分の身に対する危険を感じている病的な障害が一日も早く治癒されることを祈っている。
    근거없이 자기의 신상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병적인 장애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한다.

    主体111(2022)年4月4日
    주체111(2022)년 4월 4일
    平壌
    평 양(끝)
    www.kcna.kp (주체111.4.5.)
    **************************

    今回は「委任により」ごいう語句が入っていないが、前回の続きという性格からして、事実上「委任」が続い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り、「元帥様」の言葉を「(第1)副部長同志」が代弁していると考えられる。

    ポイントは、「南朝鮮は敵ではない」、「同じ民族なのだから、戦争を望んでいない」、しかし、「先制打撃すれば、南朝鮮の軍事力を除去するために核攻撃をする」、この辺りだろう。米国については一切の言及がないので、ソ・ウクを相手にしつつも、「先制打撃」を云々している尹錫悦に対するメッセージであると考えて間違いない。

    「(第1)副部長同志」の「談話」にもあるように、「先制」はまさに戦争を引き起こすことである。「先制」には、必ず「誤判」が伴う。「誤判」か「口実」であるのかさえ見極めを付けるのはとても難しく、「危険で良からぬ発想」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

    コメントの投稿

    非公開コメント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YouTube dprknow

    最新記事
    最新コメント
    最新トラックバック
    月別アーカイブ
    カテゴリ
    Visitors
    検索フォーム
    RSSリンクの表示
    リンク
    QRコード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