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ヨンチョル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部長談話」:1日「談話」も「委任」、「我々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核・ミサイル実験の「中断」解除か (2021年8月11日 「朝鮮中央通信」)
11日、「朝鮮中央通信」に以下。なお、金ヨジョン「談話」は、11日の『労働新聞』に掲載。
****************
金ヨンチョル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部長談話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南朝鮮当局は、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願う全民族と内外の一致した期待の中で苦労して作り出された反転の機会を無視し、8月10日から我が国を敵と見做して行う戦争演習を再び展開する狂気を放ち始めた。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의 한결같은 기대속에 힘들게 마련되였던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8월 10일부터 우리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하였다.
金ヨジョン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副部長は、党中央委員会の委任により、去る8月1日、南朝鮮が米国と行っている戦争演習が北南関係の前途をさらに暗澹とさせる、おもしろくない前奏曲となることを想起させ、希望と絶望という二つの道の中での選択は全的に南朝鮮当局がすることになるという意味深長な警告を込めた談話文を発表した。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지난 8월 1일 남조선이 미국과 벌려놓는 전쟁연습이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암담하게 하는 재미없는 전주곡이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키며 희망과 절망이라는 두 길가운데서 선택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하게 될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담아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南朝鮮当局にはっきりとした選択の機会を与えたのである。
남조선당국에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었던것이다.
それにもかかわらず、南朝鮮当局は今回、弁明の余地なく自分たちが機会がある毎に口癖のように唱えてきた平和と信頼ということが、全て言葉遊びに過ぎないと言うことを自らが明白に示した。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에 변명할 여지없이 자기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버릇처럼 외워온 평화와 신뢰라는것이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我々の勧めの言葉を無視し、同族との和合ではなく、外部勢力との同盟を、緊張緩和ではなく緊張激化を、関係改善ではなく、対決という道を選択したのである。
우리의 권언을 무시하고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외세와의 동맹을,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 길을 선택한것이다.
機会を前にして、南朝鮮当局が明白にした自分たちの選択を全世界に知らせた以上、我々も今となってはそれに合ったさらに明白な決心を下さなければならない。
기회를 앞에 놓고도 남조선당국이 명백한 자기들의 선택을 온 세상에 알린 이상 우리도 이제는 그에 맞는 더 명백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
我々は既に闡明にしたとおり、彼ら自らがどれほど危険な選択をしたのか、誤った選択をして自らがどれほど重大な安保危機に直面しているのかを時々刻々感じさせてやる。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그들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였는지,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것이다.
北南関係改善の機会を自分の手で投げ飛ばし、我々の善意に敵対行為で応えた対価について、正しく分かるようにして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제손으로 날려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하여 똑바로 알게 해주어야 한다.
南朝鮮と米国が変わることなく、我が国との対決を選択した以上、我々にも異なる選択などあり得ないことは明白だ。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도 다른 선택이란 할수 없다는것은 분명하다.
我々は、我々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中断なく行っていく。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갈것이다.
主体110(2021)年8月11日
주체110(2021)년 8월 11일
平壌
평 양(끝)
**********************
この「談話」は、11日付けの『労働新聞』には出ていないが、金ヨジョン「談話」同様に、今日の「朝鮮中央TV」で対内向けに放送される可能性がある。もし、金ヨンチョル「談話」も国内向けに出すとなると、1日の「談話」のいきさつを人民に示す必要から、8月1日の「談話」は、「党中央委員会の委任」と説明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最後に「我々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中断なく行っていく」と書かれている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中断」していることがあるとすれば、核・ミサイル実験ということになるが、それに踏み切るのか、ブラフなのか。
8月15日をどのように迎えることになるのだろうか。
****************
金ヨンチョル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部長談話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南朝鮮当局は、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願う全民族と内外の一致した期待の中で苦労して作り出された反転の機会を無視し、8月10日から我が国を敵と見做して行う戦争演習を再び展開する狂気を放ち始めた。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의 한결같은 기대속에 힘들게 마련되였던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8월 10일부터 우리 국가를 적으로 간주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하였다.
金ヨジョン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副部長は、党中央委員会の委任により、去る8月1日、南朝鮮が米国と行っている戦争演習が北南関係の前途をさらに暗澹とさせる、おもしろくない前奏曲となることを想起させ、希望と絶望という二つの道の中での選択は全的に南朝鮮当局がすることになるという意味深長な警告を込めた談話文を発表した。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지난 8월 1일 남조선이 미국과 벌려놓는 전쟁연습이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암담하게 하는 재미없는 전주곡이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키며 희망과 절망이라는 두 길가운데서 선택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하게 될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담아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南朝鮮当局にはっきりとした選択の機会を与えたのである。
남조선당국에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었던것이다.
それにもかかわらず、南朝鮮当局は今回、弁明の余地なく自分たちが機会がある毎に口癖のように唱えてきた平和と信頼ということが、全て言葉遊びに過ぎないと言うことを自らが明白に示した。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이번에 변명할 여지없이 자기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버릇처럼 외워온 평화와 신뢰라는것이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我々の勧めの言葉を無視し、同族との和合ではなく、外部勢力との同盟を、緊張緩和ではなく緊張激化を、関係改善ではなく、対決という道を選択したのである。
우리의 권언을 무시하고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외세와의 동맹을,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이라는 길을 선택한것이다.
機会を前にして、南朝鮮当局が明白にした自分たちの選択を全世界に知らせた以上、我々も今となってはそれに合ったさらに明白な決心を下さなければならない。
기회를 앞에 놓고도 남조선당국이 명백한 자기들의 선택을 온 세상에 알린 이상 우리도 이제는 그에 맞는 더 명백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
我々は既に闡明にしたとおり、彼ら自らがどれほど危険な選択をしたのか、誤った選択をして自らがどれほど重大な安保危機に直面しているのかを時々刻々感じさせてやる。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그들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하였는지,잘못된 선택으로 하여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위기에 다가가고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것이다.
北南関係改善の機会を自分の手で投げ飛ばし、我々の善意に敵対行為で応えた対価について、正しく分かるようにして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제손으로 날려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하여 똑바로 알게 해주어야 한다.
南朝鮮と米国が変わることなく、我が国との対決を選択した以上、我々にも異なる選択などあり得ないことは明白だ。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도 다른 선택이란 할수 없다는것은 분명하다.
我々は、我々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中断なく行っていく。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갈것이다.
主体110(2021)年8月11日
주체110(2021)년 8월 11일
平壌
평 양(끝)
**********************
この「談話」は、11日付けの『労働新聞』には出ていないが、金ヨジョン「談話」同様に、今日の「朝鮮中央TV」で対内向けに放送される可能性がある。もし、金ヨンチョル「談話」も国内向けに出すとなると、1日の「談話」のいきさつを人民に示す必要から、8月1日の「談話」は、「党中央委員会の委任」と説明し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最後に「我々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中断なく行っていく」と書かれている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中断」していることがあるとすれば、核・ミサイル実験ということになるが、それに踏み切るのか、ブラフなのか。
8月15日をどのように迎えることになるのだろ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