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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元帥様」南側に謝罪 (2020年9月25日 「聯合ニュースTV」)

    青瓦台が発表。追って訳出。

    *************
    青瓦台へ
    청와대 앞.

    貴側が報道したように、去る22日夕方、黄海南道カンリョン郡クムドン里沿岸の水域で、正体不明の人員1人が我々側の領海に深く不法侵入し、我々の軍人により射殺(推定)あれる事件が発生しました。
    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저녁 황해남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 수역에서 정체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측 영해 깊이 불법 침입하였다가 우리 군인들에 의하여 사살, 괄호 추정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事件の経緯を調査したところによると、我々側の当該水域警備担当軍部隊が、漁労作業中にあった我々の水産事業所副業船から正体不明の男性1人を発見したという申告を受けて出動し、カンリョン半島沖の我々側の沿岸に浮遊物に乗って不法侵入した者に80mまで接近し、身分確認を要求したが、初めは1、2回、大韓民国誰それだとはぐらかしてからは、答えをし続けなかったという。
    사건 경위를 조사한 데 의하면 우리 측 해당 수역 경비 담당 군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있던 우리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강령반도 앞 우리 측 연안에 부유물을 타고 불법 침입한 자에게 80m까지 접근하여 신분 확인을 요구하였으나 처음에는 한두 번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얼버무리고는 계속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我々側の軍人が取り締まり命令に口を閉じて何も言わず、応じなかったので、さらに接近しながら、2発の空砲弾を撃ちつと、驚いて伏せながら正体不明の対象が逃走するような状況が造成されたとのことである。
    우리 측 군인들이 단속명령에 계속 함구무언하고 불응하기에 더 접근하면서 2발의 공포탄을 쏘자 놀라 엎드리면서 정체불명의 대상이 도주할 듯한 상황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一部の軍人の陳述によれば、伏せながら何か体に被せようとするような行動をしたのを見たとのことでした。
    일부 군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엎드리면서 무엇인가 몸에 뒤집어쓰려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을 보았다고도 하였습니다.

    我々の軍人は、艇長の決心の下、海上警備勤務規定が承認した行動準則により、10発あまりの銃弾で不法侵入者に向かって射撃をし、この時の距離は40~50mだったと言います。
    우리 군인들은 정장의 결심 밑에 해상경계근무 규정이 승인한 행동준칙에 따라 10여 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를 향해 사격하였으며 이때의 거리는 40~50m였다고 합니다.

    射撃後、まったく動きも声もなく、10mぐらいまで接近し確認、捜索したが、正体不明の侵入者は浮遊物の上におらず、多くの量の血痕が確認されたとのことです。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 미터까지 접근하여 확인 수색하였으나 정체불명의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我々軍人は、不法侵入者が射殺されたものと判断し、侵入者が乗っていた浮遊物は、国家非常防疫規定により海上現地で焼却したとのことです。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하였다고 합니다.

    現在まで我々の指導部に報告された事件の顛末に関する調査結果は以上の通りです。
    현재까지 우리 지도부에 보고된 사건 전말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이상과 같습니다.

    われわれは、貴側がいかなる証拠をもって、我々に不法侵入者取り締まりと取り締まり過程の解明に関する要求もなく、一方的な憶測で蛮行、応分の対価などのような不敬で対決的な色合いが濃い表現を選んで使っているのか、大きな遺憾を示さざるを得ません。
    우리는 귀측 군부가 무슨 증거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불법 침입자 단속과 단속 과정 해명에 대한 요구도 없이 일방적인 억측으로 만행, 응분의 대가 등과 같은 불경스럽고 대결적 색채가 깊은 표현들을 골라쓰는지 커다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我々の指導部は、発生してはならないことが発生したと評しながら、このような不祥事が再発しないよう、海上境界監視と勤務を強化し、取り締まり過程に些少の間違いや大きな誤解を起こす可能性があることがないよう、今後は海上での取り締まり扱いの全ての過程を収録するシステムを構築するよう指示しました。
    우리 지도부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고 평하면서 이 같은 불상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상경계 감시와 근무를 강화하며 단속 과정에 사소한 실수나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해상에서의 단속 취급 전 과정을 수록하는 체계를 세우라고 지시하였습니다.

    我々側は、北南間の関係に明らかにマイナスの作用をすることが、我々側の水域で発生したことについて、貴側に申し訳ない気持ちを伝えます。
    우리 측은 북남 사이 관계에 분명 재미없는 작용을 할 일이 우리 측 수역에서 발생한 데 대하여 귀측에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我々の指導部は、このような遺憾な事件により、最近、少しではありますが積み重ねられた北南間の信頼と尊重の関係が崩れないように、さらに緊張し、覚醒し、必要な安全対策を講究することについて繰り返し強調しました。
    우리 지도부는 이와 같은 유감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최근에 적게나마 쌓아온 북남 사이의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허물어지지 않게 더욱 긴장하고 각성하며 필요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데에 대하여 더거듭 강조하였습니다.

    国務委員長金正恩同志は、そうでなくても悪性ウィルス病魔の危険で辛苦している南の同胞に、助けどころか、我々側の水域で想定外の残念な事件が発生し、文在寅大統領と南側の同胞に大きな失望感を与えたことについて、大変申し訳なく思うという意を伝えろと言われました。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 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 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하시었습니다.

    発生した事件に対する貴側の正確な理解を願います。
    벌어진 사건에 대한 귀측의 정확한 이해를 바랍니다.

    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統一戦線部 2020年9月25日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2020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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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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