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ヨンチョル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委員長談話」 (2019年11月18日 「朝鮮中央通信」)
金ゲグァン外務省顧問談話だけではなく、金ヨンチョル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委員長談話も以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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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ヨンチョル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委員長談話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17日、米国防長官は、南朝鮮との連合空中訓練を延期することと決定したと言いながら、米国が「善意の措置」を取ったことに合わせて、朝鮮も「相応の誠意」を示し、交渉のテーブルに無条件復帰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力説した。
17일 미국방장관은 남조선과의 련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선의의 조치》를 취한데 맞게 북조선도 《상응한 성의》를 보이며 협상탁에 조건부없이 복귀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米国が合同軍事演習延期を誰それに対する「配慮」だの「譲歩」だのと描写しながら、まるで彼らが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に寄与しているようなふりをしているが、我々が米国に要求しているのは、南朝鮮との合同軍事演習から外れるか、そうでなければ演習自体を完全に中止しろということである。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연기를 그 누구에 대한 《배려》나 《양보》로 묘사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것처럼 생색을 내고있는데 우리가 미국에 요구하는것은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서 빠지든가 아니면 연습자체를 완전히 중지하라는것이다.
合同軍事演習が延期されたからと言って、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が保障されたわけではなく、問題解決のための外交努力の助けとなるのでもない。
합동군사연습이 연기된다고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는것이 아니며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노력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다.
米国が朝米対話に関心があるなら、どうして対話相手である我々を冒涜し、圧殺するための反共和国「人権」騒動や制裁圧迫にそれほどまで必至でしがみついているのか。
미국이 조미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어째서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모독하고 압살하기 위한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제재압박에 그처럼 악을 쓰며 달라붙고있는가 하는것이다.
国際社会の視覚から見ると、米国のこうした行動が混ざり合っており、拍子がずれているように不透明に見えるが、我々の目には全てのことが明白に見える。
국제사회의 시각에서 볼 때 미국의 이러한 행태가 혼탕스럽고 엇박자를 내는것처럼 불투명하게 보일수 있지만 우리의 눈에는 모든것이 명백하게 보인다.
米国が我々に対する敵対的野心を捨てず、年末年始を前にした今の忙しい峠を越えるために、時間稼ぎだけを追い求めながら、陰に陽に狡猾に策動しているのである。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야심을 버리지 않고 년말년시를 앞둔 지금의 바쁜 고비를 넘기기 위해 시간벌이만을 추구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米国が言葉ごとに非核化交渉について云々しているが、朝鮮半島核問題の根源である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が完全に戻ることなく撤回されるまでには、それについて論議する余地もない。
미국이 말끝마다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운운하고있는데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완전하고도 되돌릴수 없게 철회되기 전에는 그에 대해 론의할 여지도 없다.
我々は、急ぐことなく、今のように猿芝居をしている米国と向かい合って座る考えは全くない。
우리는 바쁠것이 없으며 지금처럼 잔꾀를 부리고있는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이 전혀 없다.
今、米国大統領が1年を超えて自負し、口を開くたびに自慢してきた実績についてしっかりと該当する対価を受け取るつもりだ。
이제는 미국대통령이 1년도 퍽 넘게 자부하며 말끝마다 자랑해온 치적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당한 값을 받을것이다.
非核化交渉の枠組みの中で、朝米関係改善と平和体制樹立のための問題を一緒に討議するのではなく、朝米間に信頼構築が先行され、我々の安全と発展を阻害しているあらゆる危険がきれいに除去された次になってはじめて、非核化問題を論議できる。
비핵화협상의 틀거리내에서 조미관계개선과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문제들을 함께 토의하는것이 아니라 조미사이에 신뢰구축이 먼저 선행되고 우리의 안전과 발전을 저해하는 온갖 위협들이 깨끗이 제거된 다음에야 비핵화문제를 론의할수 있다.
米国は対朝鮮敵対視政策を撤回する前には、非核化交渉について夢も見てはならない。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기 전에는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主体108(2019)年11月18日
주체108(2019)년 11월 18일
平壌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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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に戻ることなく撤回される」と「敵対視政策」のcomplete and irreversible withdrawalと「敵対視政策」に関する条件を出している。米国のFFVDという条件での非核化への対抗であろう。
また、非核化と朝米関係の改善を並行するのではなく、非核化の前提条件として「朝米間に信頼構築」を出している点も注目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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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ヨンチョル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委員長談話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17日、米国防長官は、南朝鮮との連合空中訓練を延期することと決定したと言いながら、米国が「善意の措置」を取ったことに合わせて、朝鮮も「相応の誠意」を示し、交渉のテーブルに無条件復帰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力説した。
17일 미국방장관은 남조선과의 련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선의의 조치》를 취한데 맞게 북조선도 《상응한 성의》를 보이며 협상탁에 조건부없이 복귀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米国が合同軍事演習延期を誰それに対する「配慮」だの「譲歩」だのと描写しながら、まるで彼らが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に寄与しているようなふりをしているが、我々が米国に要求しているのは、南朝鮮との合同軍事演習から外れるか、そうでなければ演習自体を完全に中止しろということである。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연기를 그 누구에 대한 《배려》나 《양보》로 묘사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것처럼 생색을 내고있는데 우리가 미국에 요구하는것은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서 빠지든가 아니면 연습자체를 완전히 중지하라는것이다.
合同軍事演習が延期されたからと言って、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が保障されたわけではなく、問題解決のための外交努力の助けとなるのでもない。
합동군사연습이 연기된다고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는것이 아니며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노력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다.
米国が朝米対話に関心があるなら、どうして対話相手である我々を冒涜し、圧殺するための反共和国「人権」騒動や制裁圧迫にそれほどまで必至でしがみついているのか。
미국이 조미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어째서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모독하고 압살하기 위한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제재압박에 그처럼 악을 쓰며 달라붙고있는가 하는것이다.
国際社会の視覚から見ると、米国のこうした行動が混ざり合っており、拍子がずれているように不透明に見えるが、我々の目には全てのことが明白に見える。
국제사회의 시각에서 볼 때 미국의 이러한 행태가 혼탕스럽고 엇박자를 내는것처럼 불투명하게 보일수 있지만 우리의 눈에는 모든것이 명백하게 보인다.
米国が我々に対する敵対的野心を捨てず、年末年始を前にした今の忙しい峠を越えるために、時間稼ぎだけを追い求めながら、陰に陽に狡猾に策動しているのである。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야심을 버리지 않고 년말년시를 앞둔 지금의 바쁜 고비를 넘기기 위해 시간벌이만을 추구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米国が言葉ごとに非核化交渉について云々しているが、朝鮮半島核問題の根源である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が完全に戻ることなく撤回されるまでには、それについて論議する余地もない。
미국이 말끝마다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운운하고있는데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완전하고도 되돌릴수 없게 철회되기 전에는 그에 대해 론의할 여지도 없다.
我々は、急ぐことなく、今のように猿芝居をしている米国と向かい合って座る考えは全くない。
우리는 바쁠것이 없으며 지금처럼 잔꾀를 부리고있는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이 전혀 없다.
今、米国大統領が1年を超えて自負し、口を開くたびに自慢してきた実績についてしっかりと該当する対価を受け取るつもりだ。
이제는 미국대통령이 1년도 퍽 넘게 자부하며 말끝마다 자랑해온 치적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당한 값을 받을것이다.
非核化交渉の枠組みの中で、朝米関係改善と平和体制樹立のための問題を一緒に討議するのではなく、朝米間に信頼構築が先行され、我々の安全と発展を阻害しているあらゆる危険がきれいに除去された次になってはじめて、非核化問題を論議できる。
비핵화협상의 틀거리내에서 조미관계개선과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문제들을 함께 토의하는것이 아니라 조미사이에 신뢰구축이 먼저 선행되고 우리의 안전과 발전을 저해하는 온갖 위협들이 깨끗이 제거된 다음에야 비핵화문제를 론의할수 있다.
米国は対朝鮮敵対視政策を撤回する前には、非核化交渉について夢も見てはならない。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기 전에는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主体108(2019)年11月18日
주체108(2019)년 11월 18일
平壌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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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に戻ることなく撤回される」と「敵対視政策」のcomplete and irreversible withdrawalと「敵対視政策」に関する条件を出している。米国のFFVDという条件での非核化への対抗であろう。
また、非核化と朝米関係の改善を並行するのではなく、非核化の前提条件として「朝米間に信頼構築」を出している点も注目さ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