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軍事演習中止は李ヨンホとポムペオがいる場でトランプが繰り返した確約と （2019年7月16日 「朝鮮中央通信」）
16日、「朝鮮中央通信」に以下。
*********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米国と南朝鮮が来たる8日、我々を狙った合同軍事演習「同盟19－2」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미국과 남조선이 오는 8월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동맹 19-2》를 강행하려 하고있다.
米国は今回の演習が南朝鮮軍が戦時作戦統制権を譲り受ける能力があるのかを検証するための模擬訓練だと騒ぎ立てているが、有事に「抑制」と「反攻撃」の美名の下で奇襲打撃と大規模増員兵力の迅速投入で我が共和国を軍事的に占領するための実動訓練、戦争試演会というのは火を見るよりも明白である。
미국은 이번 연습이 남조선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을 능력이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한 모의훈련이라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유사시 《억제》와 《반공격》의 미명하에 기습타격과 대규모증원무력의 신속투입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앉기 위한 실동훈련, 전쟁시연회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合同軍事演習中止は、米国の軍統帥権者であるトランプ大統領がシンガポール朝米首脳会談で全世界が見守る中、直接公約し、板門店朝米首脳対面の時にも我々外務省と米国外務省長官が一緒にいる場所で繰り返し確約した問題である。
합동군사연습중지는 미국의 군통수권자인 트럼프대통령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공약하고 판문점조미수뇌상봉때에도 우리 외무상과 미국무장관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듭 확약한 문제이다.
我々が核実験と大陸間弾道ロケット試験発射を中止することにしたことも、米国が合同軍事演習を中止することにしたことも、どこまでも朝米改善改善を指向してした公約であり、紙面に記された法律化された文献ではない。
우리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기로 한것이나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한것은 어디까지나 조미관계개선을 지향하여 한 공약이지 그 무슨 지면에 새겨넣은 법률화된 문건은 아니다.
我々は朝米共同声明を履行するために、既に取った重大措置に続き、何ら前提条件なく人道主義的措置も取った。
우리는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기 위하여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에 이어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인도주의적조치들도 취하였다.
しかし米国は、板門店朝米首脳対面があった時から1ヶ月もせず、最高位級で直接中止すると公約した合同軍事演習を再開しようとしている。
그러나 미국은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한달도 못되여 최고위급에서 직접 중지하기로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려 하고있다.
これは、明白に6.12朝米共同声明の基本精神に対する違反であり、我々に対する露骨な圧迫である。
이것은 명백히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대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압박이다.
我々はこれに対して覚醒を持って対応している。
우리는 이에 대하여 각성을 가지고 대하고있다.
事実、去る7月初め、米国は日本、南朝鮮などと共に我々を狙った「電波安保発起」訓練を行い、尖端戦争装備を南朝鮮に継続して持ち込んでいることについても我々は言うべきことが多い。
사실 지난 7월초 미국이 일본, 남조선 등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전파안보발기》훈련을 벌리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고있는데 대해서도 우리는 할 말이 많다.
米国が一方的に自分の公約を履行しないことで、我々が米国とした公約に残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名文も徐々に消えて行っている。
미국이 일방적으로 자기의 공약을 리행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미국과 한 공약에 남아있어야 할 명분도 점점 사라져가고있다.
他方は守りもせず、留意すらしていないのに、守ると言って得にもならない場の一方はそれを守り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義務や法はあるのだろうか。
타방은 지키지도 않고 류념조차 하지 않는데 지킨다고 하여 득이 될것도 없는 판에 일방만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할 의무나 법이 있겠는가.
주체108(2019)년 7월 16일
평 양(끝)
****************
*********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米国と南朝鮮が来たる8日、我々を狙った合同軍事演習「同盟19－2」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미국과 남조선이 오는 8월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 《동맹 19-2》를 강행하려 하고있다.
米国は今回の演習が南朝鮮軍が戦時作戦統制権を譲り受ける能力があるのかを検証するための模擬訓練だと騒ぎ立てているが、有事に「抑制」と「反攻撃」の美名の下で奇襲打撃と大規模増員兵力の迅速投入で我が共和国を軍事的に占領するための実動訓練、戦争試演会というのは火を見るよりも明白である。
미국은 이번 연습이 남조선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을 능력이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한 모의훈련이라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유사시 《억제》와 《반공격》의 미명하에 기습타격과 대규모증원무력의 신속투입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앉기 위한 실동훈련, 전쟁시연회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合同軍事演習中止は、米国の軍統帥権者であるトランプ大統領がシンガポール朝米首脳会談で全世界が見守る中、直接公約し、板門店朝米首脳対面の時にも我々外務省と米国外務省長官が一緒にいる場所で繰り返し確約した問題である。
합동군사연습중지는 미국의 군통수권자인 트럼프대통령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에서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공약하고 판문점조미수뇌상봉때에도 우리 외무상과 미국무장관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듭 확약한 문제이다.
我々が核実験と大陸間弾道ロケット試験発射を中止することにしたことも、米国が合同軍事演習を中止することにしたことも、どこまでも朝米改善改善を指向してした公約であり、紙面に記された法律化された文献ではない。
우리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기로 한것이나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한것은 어디까지나 조미관계개선을 지향하여 한 공약이지 그 무슨 지면에 새겨넣은 법률화된 문건은 아니다.
我々は朝米共同声明を履行するために、既に取った重大措置に続き、何ら前提条件なく人道主義的措置も取った。
우리는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기 위하여 이미 취한 중대조치들에 이어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인도주의적조치들도 취하였다.
しかし米国は、板門店朝米首脳対面があった時から1ヶ月もせず、最高位級で直接中止すると公約した合同軍事演習を再開しようとしている。
그러나 미국은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한달도 못되여 최고위급에서 직접 중지하기로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려 하고있다.
これは、明白に6.12朝米共同声明の基本精神に対する違反であり、我々に対する露骨な圧迫である。
이것은 명백히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대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압박이다.
我々はこれに対して覚醒を持って対応している。
우리는 이에 대하여 각성을 가지고 대하고있다.
事実、去る7月初め、米国は日本、南朝鮮などと共に我々を狙った「電波安保発起」訓練を行い、尖端戦争装備を南朝鮮に継続して持ち込んでいることについても我々は言うべきことが多い。
사실 지난 7월초 미국이 일본, 남조선 등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전파안보발기》훈련을 벌리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고있는데 대해서도 우리는 할 말이 많다.
米国が一方的に自分の公約を履行しないことで、我々が米国とした公約に残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名文も徐々に消えて行っている。
미국이 일방적으로 자기의 공약을 리행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미국과 한 공약에 남아있어야 할 명분도 점점 사라져가고있다.
他方は守りもせず、留意すらしていないのに、守ると言って得にもならない場の一方はそれを守り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義務や法はあるのだろうか。
타방은 지키지도 않고 류념조차 하지 않는데 지킨다고 하여 득이 될것도 없는 판에 일방만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할 의무나 법이 있겠는가.
주체108(2019)년 7월 16일
평 양(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