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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良心は人間の道徳的風貌を規定する尺度」:金ヒョクチョル、金ヨンチョル粛正関連?、北朝鮮での「自力更生」と汚職追放キャンペーン (2019年5月30日 「労働新聞」)

    30日、『労働新聞』に以下の「論評」。

    *************
    良心は人間の道徳的風貌を規定する尺度
    량심은 인간의 도덕적풍모를 규정하는 척도

    今日、わが党は社会に革命的で健全な道徳気風が溢れるようにし、それが国風となるようにすることについて強調している。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국풍으로 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我々の社会の素晴らしい精神道徳的風貌を残すところ泣く発揚していくことで、全ての人々が良心的に生き、闘争するようにすることは、とても重要な問題となっている。
    우리 사회의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발양해나가는데서 모든 사람들이 량심적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偉大な領導者、金正日同志は次のように教示された。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良心と義理は、人間の固有の美徳であり、人々を自覚的で美しい行動へと押し動かす精神的力の源泉です」
    《량심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입니다.》

    人間の完成において道徳的完成は重要な位置を占めている。人は、革命的な思想意識でしっかりと武装し、豊かな科学技術知識を所有しているだけではなく、高尚な道徳品性を持ってこそ、真の人間の風貌を全面的に備えたと言える。
    인간의 완성에서 도덕적완성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할뿐아니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녀야 참다운 인간의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었다고 말할수 있다.

    人の行動を規制する道徳的重心は良心である。いかなる条件と環境でも道徳を守ることを習性化、体質化させるには、良心に基づかなければならない。道徳は、良心から出てきてこそ、誰が見ていようが見ていまいが、知っていようが知っていまいが、自覚的に守るようになる。道徳を良心的に守る人こそが、社会と集団の尊敬を受け、価値の高いやりがいに満ちた人生を謳歌できる。良心で輝くことが真の人間、道徳的人間の人生行路である。
    사람의 행동을 규제하는 도덕적지탱점은 량심이다.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도덕을 지키는것이 습성화, 체질화되자면 량심에 기초하여야 한다.도덕은 량심으로부터 우러나와야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각적으로 지키게 된다.도덕을 량심적으로 지키는 사람이라야 사회와 집단의 존경을 받으며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다.량심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참된 인간, 도덕적인간의 인생행로이다.

    良心は、首領に対する道徳義理心を残すところなく発揚させられるようになる根本源泉である。
    량심은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심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人間の道徳的風貌における基本は、首領に対する崇高な道徳義理心である。革命家において首領は運命も未来も全て担って見守り、真の人生と幸福を花咲かせてくれる慈愛深い師匠であり、父である。だからこそ、革命家はまっすぐ立っても、逆立ちをしても、仰向けになっても、うつ伏せになっても、良い日も試練の日も、変わることなく忠臣の一つの姿で生きることを義務とし、絶対不変の義理として胸に刻まなければならない。
    인간의 도덕적풍모에서 기본은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이다.혁명가에게 있어서 수령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피고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스승이고 어버이이다.그런것만큼 혁명가는 바로서나 거꾸로 서나, 엎어놓으나 뒤집어놓으나, 좋은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함없는 충신의 한모습으로 사는것을 의무로, 절대불변의 의리로 간직하여야 한다.

    首領に対する忠実さは、義務である以前に良心であり、実践でなければならない。革命の道では、首領に対する崇高な道徳義理を持ち、価値の高い人生の絶頂に登る人々がいる一方、反面、首領に対する忠実さを口先だけで唱え、甚だしくは、大勢により変わる背信者、変節者も現れる。忠実さは、決して闘争年限や経歴に起因するものではな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고 실천이여야 한다.혁명의 길에서는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고 값높은 삶의 절정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말로만 외우고 심지어 대세에 따라 변하는 배신자, 변절자도 나타나게 된다.충실성은 결코 투쟁년한이나 경력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다.

    前では首領を支えるような振りをし、裏では他の夢を見ている同床異夢は、首領に対する道徳義理を投げ捨てた反動的、反革命的行為であり、このような者どもは、革命の厳しい審判を免れなくなる。首領の構想と意図を実現するために、自分の血と汗、命までも躊躇なく捧げる良心の人間、義理の人間が本当の道徳の強者、真の革命家なのである。
    앞에서는 수령을 받드는척 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꿈을 꾸는 동상이몽은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를 저버린 반당적, 반혁명적행위이며 이런자들은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된다.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량심의 인간, 의리의 인간들이 진정한 도덕의 강자, 참다운 혁명가인것이다.

    革命家は、人生の瞬間瞬間を首領に対する忠誠で心臓を燃やし、良心の鏡にいつも自身を照らし、不断にむち打たなければならない。きれいな良心を持った人間は、最後の瞬間にも首領に対する道徳義理を抱いて死ぬものだ。もちろん、人は肉体的に老衰する。しかし、精神道徳的に老衰してはならない。生命の最後の瞬間まで、本当の忠臣、道徳的人間として生きるようになる厳選も良心である。
    혁명가는 삶의 순간순간을 수령에 대한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량심의 거울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부단히 채찍질해야 한다.깨끗한 량심을 지닌 인간은 최후의 순간에도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를 베고죽는 법이다.물론 사람은 육체적으로 로쇠할수 있다.그러나 정신도덕적으로 로쇠해서는 안된다.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진짜배기충신, 도덕적인간으로 살게 하는 원천은 량심이다.

    良心は、社会と集団、祖国と人民の前で抱いた義務を全て行っていけるようにする活力である。
    량심은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의무를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활력소이다.

    社会的存在である人間には、社会と集団の前で抱いた道徳的義務、当然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道理がある。人は、恥ずかしさなく、良心的に生きてこそ人間の尊厳を守り、価値の高い人生を輝かせることが出来る。真の人間は、良心と義理を千金をくれるといっても譲ることなく、命を失っても捨てない。
    사회적존재인 인간에게는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사람은 부끄럼없이, 량심적으로 살아야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참다운 인간들은 량심과 의리를 천금을 준대도 바꾸지 않으며 목숨을 잃어도 버리지 않는다.

    良心は、社会と集団の前で抱いた本分を全うできるようにする。自ら高い目標を立てて、闘争する自覚も、成果に満足することなく継続献身、継続前進する闘争力も、いかなる評価や報酬も願わず自分の全てを捧げる献身も純潔な良心に根付いている。
    량심은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한다.스스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 자각성도,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투신력도, 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는 헌신성도 순결한 량심에 뿌리를 두고있다.

    人は、社会と集団の前で担った道徳的義務を履行していく過程で様々な困難な状況にぶつかることもあり、試練と難関を経ることもある。問題は、こうした難関をどのように切り抜けていくのかというところにある。社会と集団の前に抱いた義務を全うするのかをいつも良心の鏡に照らしながら経験と教訓を探し、奮発して難関を克服していく人が真の人間、祖国と人民の前に恥ずかしくなく生きる人だと言える。
    사람은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리행해나가는 과정에 여러가지 복잡한 정황에 부닥칠 때도 있고 시련과 난관을 겪을수도 있다.문제는 이러한 곤난을 어떻게 헤쳐나가는가 하는데 있다.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의무를 다하였는가를 늘 량심의 거울에 비추어보면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분발하여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사람이 참된 인간, 조국과 인민앞에 부끄럼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個人の安楽と享楽のためにではなく、革命のために水でも火でもかまわず闘争する人生が、最も価値の高い道徳的な人生であり、これは良心と不可分に連結されている。良心的な人間は、いつも自分よりも国事を先に考え、個人の利益よりも社会と集団、革命の利益を優先する。利害関係を計算し、胸算用が多い人、社会と集団は眼中になく、個人の安楽と享楽だけを追求する人々は、初歩的な良心も義理もない人々である。誰かがやらせなくても、気がついてくれなくても、革命の利益、社会と集団のための仕事であれば、たとえ小さなことでも自ら担って献身する人こそが本当の良心の人間なのである。
    개인의 안일과 향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혁명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삶이 가장 값높고 도덕적인 삶이며 이것은 량심과 불가분리적으로 련결되여있다.량심적인 인간은 언제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한다.리해관계를 따지며 속구구가 많은 사람, 사회와 집단은 안중에 없이 개인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도 없는 사람들이다.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주지 않아도 혁명의 리익,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이라면 비록 자그마한 일이라도 스스로 맡아 헌신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량심의 인간인것이다.

    我々の革命の前世代は、祖国と革命の前で抱いた道徳義務をどのように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を実践で示した。廃墟と灰の上に自主、自立、自衛の社会主義国家が建設され、革命の年代が誇らしい勝利と世紀的変革として刻まれたのは、抗日革命鮮烈たちと戦火の勇士たちをはじめとした革命先輩たちが党の富強祖国建設構想を純潔な良心と愛国的献身で支えてきたからである。わが祖国の強大さが歳々年々力強くつながっていけば、新世代が革命の先輩たちのように革命的信念と良心を刻み、一つ一つの創造物と事業成果に心魂を捧げなければならない。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빈터와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고 혁명의 년대들이 자랑찬 승리와 세기적변혁으로 수놓아질수 있은것은 항일혁명선렬들과 전화의 용사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이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순결한 량심과 애국적헌신으로 받들어왔기때문이다.우리 조국의 강대성이 세세년년 줄기차게 이어지자면 새 세대들이 혁명선배들처럼 혁명적신념과 량심을 간직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심혼을 바쳐야 한다.

    全ての幹部と党員と勤労者は、限りなく澄んで清潔な良心を持ち、社会主義強国建設に純潔な血と汗を惜しみなく捧げる高潔な人格の所有者、道徳の強者としてしっかりと準備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순결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 도덕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

    金ヨンイル
    김용일
    ****************

    「朝鮮中央TV」では、このところ古い「芸術映画」を連続して放送している。内容的には、「自力更生」を鼓舞しながら、党や企業所の幹部がいかに「自力更生」を実現し、人民のために服務するようになっていくのかといったストーリーが多い。29日に放送された「芸術映画」、「プクサンの地の主人」は、プクサンという他地域の産業に依存しながら暮らしていた山間の村で、村の復興と「首領様に喜びを与える」ことを目的に、一度は諦めた炭鉱採掘を熱血党「委員長」と炭鉱技師が進めていくストーリーであるが、この映画には「良心」がないような党「副委員長」や「支配人」が登場している。そんなことからすると、この「論評」は北朝鮮で行われている「自力更生」キャンペーンと汚職追放キャンペーンと関連し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

    韓国系メディアは、これがハノイ朝米会談を成功させ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金ヒョクチョル、金ヨンチョルへの処罰を暗に示すものの可能性を言っているが、確かにそう読めば読めないこともないが、彼らの「良心」が不足して失敗に至ったとは考えにくい。もちろん、失敗以後の行動で「良心」が欠如したという可能性はあり得る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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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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