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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14期第1回最高人民会議2日会議における金正恩施政演説:朝米関係部分、「ハノイの再現なら第3回会談はやらない」、「トランプ大統領との関係は良好で、手紙も出せる」、「年末まで米国からの答を待つ」、「会談の機会はあと1回」、「朝米対決の秒針が再び動くことを望まない」 (2019年4月13日 「労働新聞」)

    13日、『労働新聞』に以下。

    ********************
    (シンガポール会談での成果について述べた上で、以下)

    しかし、去る2月、ハノイで開催された第2回朝米首脳会談は、我々が戦略的決断と大英断を下して踏み出した歩みがいったい正しいのかについて強い疑問を持たせ、米国が本当に朝米関係を改善しようという考えがあることはあるの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警戒心を持たせる契機となりました。
    하지만 지난 2월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은 우리가 전략적결단과 대용단을 내려 내짚은 걸음들이 과연 옳았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을 자아냈으며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를 개선하려는 생각이 있기는 있는가 하는데 대한 경계심을 가지게 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我々は、第2回朝米首脳会談で6.12朝米共同声明履行のために必ずや経なければならない必要な経路を朝米双方の利害関係に付合するように設定し、より慎重で信頼的な措置を取る決心を述べながら、これについての米国の応諾を期待しました。
    우리는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서 6.12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단계와 경로를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부합되게 설정하고 보다 진중하고 신뢰적인 조치들을 취할 결심을 피력하였으며 이에 대한 미국의 화답을 기대하였습니다.

    しかし、米国はまったく実現不可能な方法についてだけ頭を使い、会談場にやって来ました。
    그런데 미국은 전혀 실현불가능한 방법에 대해서만 머리를 굴리고 회담장에 찾아왔습니다.

    つまり、我々と向かい合って座り、問題を解決する準備ができておらず、明らかな方向と方途論もありませんでした。
    다시말하여 우리를 마주하고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준비가 안되여있었으며 똑똑한 방향과 방법론도 없었습니다.

    米国は、そうした空理では百回、千回、我々と再び向き合って座っても、我々を少しも動かすことができず、彼らの利益を一つも得ることが出来ません。
    미국은 그러한 궁리로는 백번, 천번 우리와 다시 마주앉는다 해도 우리를 까딱도 움직이지 못할것이며 저들의 리속을 하나도 챙길수 없을것입니다.

    今、米国では、我々の大陸間弾道ロケット迎撃を仮想した試験が行われ、米国大統領が直接中止を公約した軍事演習を再開するなど、6.12朝米共同声明の精神に逆行する敵対的な動きが露骨化しており、これは我々を著しく刺激しています。
    지금 미국에서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시험이 진행되고 미국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군사연습들이 재개되는 등 6.12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 역행하는 적대적움직임들이 로골화되고있으며 이것은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습니다.

    私は、こうした流れをとても不快に思っています。
    나는 이러한 흐름을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風が吹けば、波が立つというように、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が露骨化するほど、それに対する我々の行動も従うことになりました。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기마련이듯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로골화될수록 그에 화답하는 우리의 행동도 따라서게 되여있습니다.

    最近、米国が第3階朝米首脳会談を再び考えており、対話を通した問題解決を強力に示唆していますが、新たな朝米関係樹立の根本方途である敵対視政策撤回を依然として無視しており、むしろ我々を最大に圧迫しながら、屈服させることができると誤判しています。
    최근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또다시 생각하고있으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력히 시사하고있지만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의 근본방도인 적대시정책철회를 여전히 외면하고있으며 오히려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면 굴복시킬수 있다고 오판하고있습니다.

    我々ももちろん、対話と交渉を通じた問題解決を重視していますが、一方的に自分の要求だけを呑ませようとする米国式対話方は、体質的に合わず、興味もありません。
    우리도 물론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중시하지만 일방적으로 자기의 요구만을 들이먹이려고 하는 미국식대화법에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고 흥미도 없습니다.

    米国が対話を通して問題を解決しようと言いながら、我々に対する敵対感を日々、さらに高調させているのは、油で火を鎮火させようとしているのと何ら違わない愚かで危険な行動です。
    미국이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면서도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날로 더 고조시키는것은 기름으로 붙는 불을 진화해보겠다는것과 다를바 없는 어리석고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朝米間に根深い敵対感が存在している条件で、6.12朝米共同声明を履行していこうとするなら、双方がお互いの一方的な要求条件を引っ込め、各自の利害関係に合った建設的な解法を見つ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
    조미사이에 뿌리깊은 적대감이 존재하고있는 조건에서 6.12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해나가자면 쌍방이 서로의 일방적인 요구조건들을 내려놓고 각자의 리해관계에 부합되는 건설적인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そのためにはまず、米国が今の計算法をしまって、新たな計算法を持って我々に歩み寄ってくることが必要です。
    그러자면 우선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합니다.

    今、米国が第3回朝米首脳会談開催について多くを語っていますが、我々はハノイ朝米首脳会談のような首脳会談が再現されることについては、嬉しくもなく、やる意欲もありません。
    지금 미국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개최에 대해 많이 말하고있는데 우리는 하노이조미수뇌회담과 같은 수뇌회담이 재현되는데 대하여서는 반갑지도 않고 할 의욕도 없습니다.

    しかし、トランプ大統領が言及し続けているように、私とトランプ大統領間の個人的関係は、両国間の関係のように敵対的ではなく、我々は依然として素晴らしい関係を維持しており、思いつけばいつでもお互いに安否を尋ね合う手紙を交換することができます。
    하지만 트럼프대통령이 계속 언급하는바와 같이 나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처럼 적대적이지 않으며 우리는 여전히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있으며 생각나면 아무때든 서로 안부를 묻는 편지도 주고받을수 있습니다.

    米国が正しい姿勢を持って、我々と共有できる方法論を見出した条件で、第3階朝米首脳会談をやろうと言うのであれば、我々としても、あと1回はやってみる用意があります。
    미국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우리로서도 한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しかし今、この席で考えてみると、いわゆる制裁解除問題のために喉が渇き、米国との首脳会談に執着する必要がないという思いになります。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해보면 그 무슨 제재해제문제때문에 목이 말라 미국과의 수뇌회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ともかく、今年末までは、忍耐力を持って、米国の英断を待ってみることにしますが、前回のような良い機会を再び得ることは、明確に困難なことでしょう。
    어쨌든 올해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지만 지난번처럼 좋은 기회를 다시 얻기는 분명 힘들것입니다.

    今後、朝米双方の利害関係に同じように付合し、お互いに受け入れ可能な公正な内容が紙面に書かれることになれば、私は躊躇なく、その合意文に署名をし、それは全的に米国がどのような姿勢でどのような計算法を持って出てくるかに掛かっています。
    앞으로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다같이 부응하고 서로에게 접수가능한 공정한 내용이 지면에 씌여져야 나는 주저없이 그 합의문에 수표할것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어떤 자세에서 어떤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는가에 달려있습니다.

    明白なことは、米国が今の政治的計算法に固執するなら、問題解決の展望は暗く、非常に危険だということです。
    명백한것은 미국이 지금의 정치적계산법을 고집한다면 문제해결의 전망은 어두울것이며 매우 위험할것입니다.

    私は、米国が今日の鍵となる時点で、賢明な判断を下すことと期待しており、かろうじて止まっている朝米対決の秒針が永遠に再び動かなくな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나는 미국이 오늘의 관건적인 시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리라고 기대하며 가까스로 멈춰세워놓은 조미대결의 초침이 영원히 다시 움직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共和国政府は、我が国の自主権を尊重し、友好的に対する世界の全ての国との親善と協力の連帯を強化発展させていき、朝鮮半島で恒久的で堅固な平和体制を構築するため、世界の全ての平和愛好の力と固く手を握って進んで行きます。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며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세계 모든 평화애호력량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것입니다.
    ****************

    長い「施政演説」の中の朝米関係部分である。「元帥様」の口から直接、ハノイでの会談で成果が出せなかったことを述べた。もちろん、その責任は米国にあるとしており、行間からは、署名をするつもりでハノイまで行ったが、米国が拡大会談で突然無理な要求を突きつけてきたという状況が伝わってくる。やはり、問題は北朝鮮が要求する段階的制裁解除と米国の「解法」である一括妥結がかみ合っていない点であろう。文在寅-トランプ会談で、この対立点をどこまで近づけることができたのか、文在寅が持って行った「good enough deal」にトランプがどこまで理解を示したのかは、現時点では全く分からない。今後、文在寅は金正恩に会談を呼びかけることになろうが、それに金正恩が応じることになれば、朝米関係は再び動き出す可能性がある。(ただし、「施政演説」の朝米関係の前段で述べられている北南関係については、まだきちんと読んでいないので、この判断は間違っているかも知れない)

    トランプとの関係について、「個人的に」良い関係であるとし、お互いに安否を問う手紙を交換できる関係にあるとしている点も注目しておく必要がある。その前段で「米国大統領が直接中止を公約した軍事演習を再開」したと間接的にトランプを批判している部分もあるが、「トランプ大統領が言及し続けているように」としつつ、自分とトランプの関係は国家間関係のように「敵対的ではない」としている点は重要である。

    一方、会談を「あと1回はやってみる用意がある」と限定した上で、「今の状況を永遠に続けるつもりはなく期限を「年末まで」と切っている点も注目される。待った結果については何も言っていないが、「新たな道」に進み、核・ミサイル実験を再開するということを示唆している。そうすれば、「朝米対決の秒針が再び動く」ことになるわけだが、自分はそれを「望んでいない」としている。

    経済部分については、追って訳出するが、「拡大会議」や「全員会議」に関する記事にも書いたように、「自力更生」を異例の回数で唱えていることは、やはり制裁が相当に効い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ただ、制裁は北朝鮮から譲歩を引き出すための手段であり、その駆け引きが重要である。明確なことは、今の制裁を続けたところで、北朝鮮は「自力更生」で切り抜け、金正恩が言っているように結果的には「敵対の秒針」が再び動き出し、2017年の状態に戻る「愚かで危険な行動」ということになる。

    朝鮮半島の非核化に向けた賢明な「方途」を選択する必要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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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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