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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朝鮮各界、日本政府は過去罪悪に対して謝罪し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韓国の徴用工判決について初報道 (2018年11月7日 「朝鮮中央通信」)

    7日、「朝鮮中央通信」が、韓国最高裁の徴用工関連判決に関する報道をした。北朝鮮メディアとしては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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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朝鮮各界、日本政府は過去罪悪に対して謝罪し、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
    남조선 각계 일본정부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

    (平壌 11月6日初 朝鮮中央通信)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最近、南朝鮮メディアの報道によれば、大法院が日本企業を相手に損害賠償請求訴訟をした4人の日帝植民地統治時期の強制徴用被害者に日本が賠償をしなえればならないという判決を出した。
    최근 남조선언론의 보도들에 의하면 대법원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4명의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의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일본이 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しかし、日本首相と外相をはじめとした高位政治家達は、賠償問題が「1965年『韓日協定』で完全に、最終的に解決した」、「あり得ない判断」、「友好協力関係の法的基盤を根本からひっくり返す判決」、「全ての対策を講究していく」という妄言を吐きながら、南朝鮮の大法院の判決を否定した。
    그러나 일본수상과 외상을 비롯한 고위정객들은 배상문제가 《1965년 <한일협정>으로 완전히,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있을수 없는 판단》,《우호협력관계의 법적기반을 근본부터 뒤집는 판결》,《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갈것이다.》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을 부정하였다.

    日本メディアも「大法院の決定に韓国政府が同調する場合、日本政府は全ての強制措置を検討する」などと南朝鮮当局を威嚇する記事を連日掲載した。
    일본언론들도 《대법원의 결정에 한국정부가 동조할 경우 일본정부는 모든 강경조치를 검토할것이다.》 등으로 남조선당국을 위협하는 기사들을 련일 실었다.

    これに激憤した南朝鮮の各政党は、日本が大法院の判決を誠実に受け入れることを要求しながら、「強制徴用被害者に謝罪と法的賠償の責任を尽くさなければならない」、「反人倫的犯罪委は、いかなる控訴時効の限界もないという原則が確立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日本政府は、これ以上歴史を否定してはならない」と主張した。
    이에 격분한 남조선의 여러 정당들은 일본이 대법원의 판결을 성실히 받아들일것을 요구하면서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사죄와 법적배상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반인륜적범죄에는 그 어떤 공소시효의 한계도 없다는 원칙이 확립되여야 한다.》,《일본정부는 더 이상 력사를 부정해선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専門家と歴史学教授も大法院の判決は歴史の厳しい審判であるとしながら、日本当局が過去罪悪について謝罪し、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전문가들과 력사학 교수들도 대법원의 판결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하면서 일본당국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ニュースY』をはじめとしたメディアは、大法院の判決を契機に、強制徴用の痛みのある歴史が再び注目されているとしながら、日帝の過去罪悪について暴露した。
    《뉴스y》를 비롯한 언론들은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강제징용의 아픈 력사가 다시 주목받고있다고 하면서 일제의 과거죄악에 대해 폭로하였다.

    メディアは、日本が1965年「韓日協定」締結で妥結したとする強制徴用問題は、5.16軍事クーデターで「政権」を掌握した朴正煕が、日本から金を受け取り「解決」を宣言した事件である、しかし当時、日本は植民地支配に対していかなる謝罪もしなかったし、朴正煕はむしろ「非常戒厳令」を発動し、「韓」日会談に反対する大学生のデモを鎮圧した、その時から「韓日協定」が正当な賠償はもちろん、民族の自尊心を全てかなぐり捨てた屈辱外交という論争が今まで続いてきたとしながら、「韓日協定」の不当性を暴露した。
    언론들은 일본이 1965년 《한일협정》체결로 타결되였다고 하는 강제징용문제는 5.16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가 일본으로부터 돈을 받고 《해결》을 선포한 사건이다,그러나 당시 일본은 식민지지배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고 박정희는 오히려 《비상계엄령》을 발동하여 《한》일회담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였다,그때로부터 《한일협정》이 정당한 배상은커녕 민족의 자존심을 송두리채 내던진 굴욕외교라는 론쟁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하면서 《한일협정》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各界人士と市民社会団体は、記者会見などを持ち、日本が今までも不法敵植民地支配に対する謝罪と正しい歴史認識を忌避したまま、厚顔無恥な態度で一貫している、日本が未来志向的関係構築のためには反人権的不法行為に対して被害者と遺族に謝罪し、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肝に銘じ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しながら、日本当局が大法院の判決に素直に従うことを要求した。

    각계인사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 등을 가지고 일본이 지금까지도 불법적식민지지배에 대한 사죄와 옳바른 력사인식을 회피한 채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하고있다,일본이 미래지향적관계구축을 위해서는 반인권적불법행위에 대해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고 하면서 일본당국이 대법원의 판결에 승복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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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労働新聞』紙面pdf版6面、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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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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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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