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になれば愚かな過剰欲と妄想から目覚めるのか」:「並進」を再考と警告 (2018年11月3日 「uriminzokkiri」)
3日、uriminzokkiriに以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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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になれば愚かな過剰欲と妄想から目覚めるのか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
(平壌 11月2日発 朝鮮中央通信)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米国研究所所長、クォン・チョングンが2日「いつになれば愚かな過剰欲と妄想から目覚めるのか」という題目の次のような論評を発表した。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 권정근이 2일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米国の体質化した脅迫症状が回復する様子が見えていない。
미국의 체질화된 강박증세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時間は止まることなく流れているのに「先非核化、後制裁緩和」という決まり文句だけを繰り返しながら、岩の隙間にでも入り込んだように対朝鮮圧迫の執着から抜け出せずにいる米国である。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라는 외마디말만 되풀이하면서 바위짬에라도 끼운듯 대조선압박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미국이다.
平壌で両国関係改善のための朝米交渉が進行しようがしまいが、「9月平壌共同宣言」が発表され、全世界が激動しようがしまいが関係なく、ホワイトハウスと米政権の高位人物達は、毎日のようにマイクに向かって「北朝鮮の非核化が実現されるときまで制裁が持続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つばを飛ばしながら刺々しい言葉ばかり連発している。
평양에서 량국관계개선을 위한 조미협상이 진행되든말든,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온 세상이 격동하든말든 상관없이 백악관과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은 매일같이 마이크에 대고 《북조선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제재가 지속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며 가시돋힌 소리들만 련발하고있다.
全世界に向かってしげしげといわゆる対朝鮮制裁と関連した「注意報」なるものを発令する、我々と関係があると思われる対象に対して国籍に関係なく制裁措置を取ると言いながら、国際的な対朝鮮圧迫の網が破られるのではと戦々恐々としている。
온 세상을 향해 뻔질나게 그 무슨 대조선제재와 관련한 《주의보》라는것을 발령한다, 우리와 관계있다고 보아지는 대상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제재조치를 취한다 하면서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그물이 찢어져나갈가봐 전전긍긍하고있다.
南朝鮮に対しては、北南関係改善を朝米各交渉の速度に合わせて推進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いわゆる「速度調節論」を強要するかと思えば、全ての北南協力事業を推進するに先だち、それに対する具体的な計画と時間表を米国に事前に知らせて、制裁違反の可能性がないということを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冥土の使者」のひやっとする語調で圧力を掛けている。
남조선에 대고는 남북관계개선을 조미핵협상속도에 맞추어 추진해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조절론》을 강요하는가 하면 모든 북남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시간표를 미국에 미리 알려주고 제재위반가능성이 없다는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저승사자》의 섬뜩한 어조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いったい、これが朝米間の敵対関係清算と関係改善という新たな歴史を作っていく過程というものなのだろうか。
도대체 이것이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관계개선이라는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란 말인가.
いったい、朝鮮半島と世界の平和のための世紀的事業がこのような形で進めら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問わざるをえない。
과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세기적사업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여야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去る6月、朝米首脳がシンガポールでの歴史的な階段で手を握って確約したことは、世紀を超えて続いてきた朝米間の敵対関係に終止符を打ち、関係改善の新たな歴史を作っていくことであった。
지난 6월 조미수뇌분들이 싱가포르에서의 력사적인 상봉에서 두손을 맞잡고 확약한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자는것이였다.
それで、全世界が熱狂し、拍手を送ったのである。
그래서 온 세상이 열광하며 박수를 보낸것이다.
しかし今、米国はシンガポールで確定した目標も失い、朝米関係改善と平和という基本主題、基本軌道から脱線し「最大の圧迫を通した非核化」という支線へと汽車を走らせている。
그러나 지금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확정한 목표도 잃고 조미관계개선과 평화라는 기본주제, 기본궤도에서 탈선하여 《최대의 압박을 통한 비핵화》라는 지선에로 기차를 몰아가고있다.
我々の主導的で先制的な措置で制裁の口実がなくなったのがいつで、シンガポールでの世紀的会談が行われたのがいつだというのに、未だに制裁圧迫の洞窟に留まっているのかと言いたくなる。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로 제재구실이 날아난지가 언제이고 싱가포르에서의 세기적만남이 이루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제재압박의 동굴에서 헤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いくら、精神が混乱しているからと言っても、自分が何を約束し、どこに行こうと言ったのか、目的地すら忘却しても良いというのだろうか。
아무리 정신이 혼란되였기로서니 자기가 무엇을 약속하였고 어디로 가자고 하였댔는지 목적지마저 망각하면 되겠는가.
再び付言しておくが、関係改善と制裁は両立しない両極である。
다시금 부언하건대 관계개선과 제재는 량립될수 없는 상극이다.
この世に「親善」と「圧迫」のように相容れない関係の極致はない。
이 세상에 《친선》과 《압박》처럼 불상용적관계의 극치는 없을것이다.
しかし米国は、制裁と圧迫が交渉力を高めるという非物理学的で非論理的な公式を「疑う余地なく」確信しながら、全く異なる路地へと進み続けると執着しているのだから、実に呆れてしまう。
그러나 미국은 제재와 압박이 협상력을 높인다는 비물리학적이며 비론리적인 공식을 《의심할바없이》 확신하며 막다른 골목길로 계속 가겠다고 고집쓰고있으니 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今日の文明時代に相手に苦痛を与える野蛮な方法を使ってこそ、交渉力が高まるという考える米国の思考方式は、ずっと前の中世に留まっていると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
오늘의 문명시대에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야만적인 방법을 써야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여기는 미국의 사고방식은 아득한 중세기에 머물러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盲人も壁にぶつかれば、この世が終わる」という思っているが、「制裁圧迫」という呪文を何回も唱えていれば「非核化」という扉が開くと思っている米国の根拠のない考えに失笑を禁じ得ない。
소경도 벽에 부딪치면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제재압박》이라는 주문을 자꾸 외우느라면 《비핵화》라는 문이 열린다고 여기는 미국의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米国は、我々が制裁に勝てず、交渉の場に出てきたと考える愚かな思考を未練なく捨てるときになった。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마당에 나왔다고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을 미련없이 버릴 때가 되였다.
北朝鮮が対話に出てきたのは、息苦しい制裁から抜け出すためであり、したがって非核化が完結するときまで制裁を決して緩和しないと意地を張る米国の融通のなさに我々の中学生ですら、あまりにもあきれ果てて「飴でも喰らえ(ざけんじゃねーよ)」と言っている。
북조선이 대화로 나온것은 숨막히는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며 따라서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를 결코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뻗대는 미국의 고집불통에 우리의 중학생들마저 너무나 어이없어 《엿이나 먹어라.》한다.
むしろ、いわゆる「戦略的忍耐」も、核恐喝と軍事的威嚇も、いかなる強度の高い孤立圧迫攻勢も我々に絶対に通用しないということを、ついに米国が気付いたから、米国本土に対する核の脅威が時間の問題となっ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から、自分の足で交渉のテーブルに出てこざるをえなくなったことを自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
오히려 그 무슨 《전략적인내》도, 핵공갈과 군사적위협도, 그 어떤 강도높은 고립압살공세도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마침내 미국이 깨달았기에, 미국본토에 대한 핵위협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느꼈기에 제발로 협상탁에 나오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을 자인해야 한다.
ところが逆に我々が制裁に耐えられず、交渉に出てきたという、その愚かな判断こそ世人を唖然とさせている米国の全ての悲劇の根源となっている。
그런데 거꾸로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에 나섰다는 그 어리석은 판단이야말로 세인을 아연케 하는 미국의 모든 희비극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その荒唐無稽な錯角を修正することなく、隠している下心を正直に吐き出さなければ、米国は目が悪い子馬の立場を免れることができないであろう。
그 황당한 착각을 교정하지 않고 숨기고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미국은 눈먼 망아지신세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全く我々の警告が信じられないのなら、秋の閑古鳥のような荒唐無稽なことを言う前に、過去の朝米対話日誌を一度開いてみるのも悪くなかろう。
정 우리의 경고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가을뻐꾸기같은 황당한 소리를 하기에 앞서 과거 조미대화일지를 한번 펼쳐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
そうすれば、我々が過去、米国と対話に出てきた時、我が国の力が恐ろしく爆発し、軍力が一段階ずつ高まっていくときだったのであり、誰それの圧迫が激しくて、我々が耐えられず困っていたときではなかったという歴史の記録をしっかりと目にすることであろう。
그러면 우리가 지난 시기 미국과 대화에 나선 때가 우리 국가의 힘이 무섭게 폭발하고 군력이 한단계씩 올라섰을 때였지 그 누구의 압박이 심해져 우리가 견디기 어려워졌을 때가 아니였다는 력사의 기록들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米国は、朝米関係改善の鍵が、まるで非核化にあるかのごとく本末転倒した世論ミスリード策動にしがみつくことを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의 열쇠가 마치 비핵화에 있는것처럼 본말을 전도하는 여론오도책동에 그만 매달려야 한다.
米国は、朝米関係改善という大きな袋に非核化のための申告だの検証だのというガラクタを前後関係なく投げ込み、問題の要点をボカして、まるで我々の非核化だけ達成されれば、万事が解決するが如く世人の思考を混乱させている。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이라는 큰 자루에 비핵화를 위한 신고니 검증이니 하는 잡동사니들을 선후차없이 막 쓸어넣어 문제의 요점을 흐려놓고 마치 우리의 비핵화만 이루어지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세인의 사고를 혼란시키고있다.
尋ねるが、いったい我々の核問題が朝鮮半島情勢緊張と朝米関係悪化など、すべての複雑な問題を引き起こしたきっかけだとでも言うのか。
묻건대 과연 우리의 핵문제가 조선반도정세긴장과 조미관계악화 등 모든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킨 골치거리인가.
この場合、一つの仮定法を活用するのも、真実を明らかにするのに役立つだろう。
이런 경우에는 하나의 가정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我々の核問題が、いわゆる「禍根」であるかのように言っている米国の主張が絶対に正しいと仮定しよう。
우리의 핵문제가 그 무슨 《화근》인것처럼 말하는 미국의 주장이 굳이 옳다고 가정해보자.
それならば、我々が開発する前に既に次のような「稀有な光景」が展開さ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すなわち、既に数十年前に朝米関係が改善され、限りなく良い状態になっていなければならず、朝鮮半島は戦争の危険を知らない平和の地で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ころが、我々が核を持つことで「その全ての良いこと」がなくなり、「全ての悪いこと」が発生したこと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
하다면 우리가 핵을 개발하기 전에 벌써 다음과 같은 《희한한 광경들》이 펼쳐졌어야 했다. 즉 이미 수십년전에 조미관계가 개선되여 더없이 좋은 상태여야 했고 조선반도는 전쟁위험을 모르는 평화의 땅이였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핵을 가짐으로써 《이 모든 좋은것》들이 없어지고 《모든 나쁜 일》들이 발생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どうなのか。これに対する説明をまさに米国が自分の口でしてみるがよい。
어떤가.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미국이 제입으로 해보라.
いくら面の皮が厚くても顔が赤くなり、口が開かないはずだ。
아무리 철면피하다한들 얼굴이 붉어지고 말문이 막힐것이다.
歴史は、米国の南朝鮮占領と国土分断、戦争挑発、そして絶えることのない軍事的威嚇と核恐喝がなければ、朝鮮半島の核問題というものが、そもそも発生することもなかったと峻烈に告発している。
력사는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국토분단, 전쟁도발 그리고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핵공갈이 없었다면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이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라고 준렬히 고발하고있다.
このように核問題を含む朝鮮半島の全ての問題は、全的に米国により発生し、行われた問題であり、したがって、自分の手で縛った結び目を自分の手でほどかなければならない。
이렇듯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의 모든 문제들은 전적으로 미국에 의해 발생되고 저질러진 문제이며 따라서 제손으로 옭아놓은 매듭들을 제손으로 풀어야 한다.
国連も制裁は固定不変なものではないとしている。
유엔도 제재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それにもかかわらず、米国が「非核化前には、何も与えることができない」と意地を張り、「最大の圧迫」を継続すると騒ぎ立てているのは、盗っ人猛々しさの極致に他ならな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비핵화전에는 그 무엇도 줄것이 없다.》고 생떼를 쓰면서 《최대의 압박》을 계속 가하겠다고 떠드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米国は一日も早く、自分の愚かさに気付かなければならず、相手が誰なのかをしっかりと見て、理性的に、合理的に行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
미국은 하루빨리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하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米国が過去70年を越える歳月、北朝鮮の障壁に頭をぶつけたが、北朝鮮は変わらず、米国の頭が割れるほど痛かった」という前任者の悲鳴を痛ましく聞き、自己破壊的な無謀な圧迫策動を止めた方が良い。
《미국이 지난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북조선의 장벽에 머리를 들이박았지만 북조선은 변하지 않았고 미국의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는 전임자들의 비명소리를 아프게 듣고 자기파괴적인 무모한 압박놀음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また、少し前に国連で「世界は『信頼欠乏障害』という悪い疾患にかかっている。国家間の信頼、国際秩序に対する信頼が臨界点に達した。我々は、恐怖ではなく事実、幻想ではなく理性を土台に前進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響いた慨嘆と警告が、他でもない米国に聞けという声だと言う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
또한 얼마전 유엔에서 《세상은 〈신뢰결핍장애〉라는 나쁜 질환을 앓고있다. 국가간신뢰, 국제질서에 대한 신뢰가 림계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공포가 아닌 사실, 환상이 아닌 리성을 토대로 전진해야 한다.》고 울려나온 개탄과 경고가 다름아닌 미국이 들으라고 한 소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これと共に「強力な対朝鮮制裁が続いている限り、道徳的な朝鮮が一方的な非核化要求に応じると期待することは誤算である。朝米交渉は、両者の互恵と平等を土台に同時的、段階的過程を踏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国際社会の忠告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
이와 함께 《강력한 대조선제재가 이어지는 한 도고한 조선이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에 응할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오산이다. 조미협상은 량자의 호혜성과 평등성을 바탕으로 동시적이자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
我々が主導的で善意的な措置として米国に過分な程度に与えるべきものは全て与えた条件で、今は米国が相応のお返し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우리가 주동적이고 선의적인 조치로서 미국에게 과분할 정도로 줄것은 다 준 조건에서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화답을 해야 한다.
そうでなければ、山を動かせば動いたであろうが、我々の動きは1mmもない。
그렇지 않다면 산을 옮기면 옮겼지 우리의 움직임은 1㎜도 없을것이다.
もし米国が我々の繰り返される要求に充分に耳を傾けず、いかなる態度変化も示さないまま、傲慢に行動するならば、去る4月の我が国が採択した経済建設総集中路線にもう一つが追加され「並進」という言葉が再び生まれる可能性もあり、そうした路線の変化が慎重に校了されることもあり得る。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변화도 보이지 않은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4월 우리 국가가 채택한 경제건설총집중로선에 다른 한가지가 더 추가되여 《병진》이라는 말이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며 이러한 로선의 변화가 심중하게 재고려될수도 있다.
以前から我々内部では、こうした民心の声が響き始めていると言うことを想起させる。
벌써부터 우리 내부에서는 이러한 민심의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상기시킨다.
我々は、多くの時間を忍耐力を持って耐えて待っていたが、我々だけ変わっただけであり、我々の周辺環境は何一つ変わっていない。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렸지만 우리만 변했을뿐 우리의 주변환경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今日の過度の欲と偏見した視角から一時でも早く抜け出してこそ、米国は自らも害し、世界も滅ぼす惨憺たる未来と出会うことはなくなるであろう。
오늘의 과도한 욕심과 편견된 시각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미국은 자신도 해치고 세상도 망쳐놓는 참담한 미래와 만나지 않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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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になれば愚かな過剰欲と妄想から目覚めるのか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
(平壌 11月2日発 朝鮮中央通信)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米国研究所所長、クォン・チョングンが2日「いつになれば愚かな過剰欲と妄想から目覚めるのか」という題目の次のような論評を発表した。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소장 권정근이 2일 《언제면 어리석은 과욕과 망상에서 깨여나겠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米国の体質化した脅迫症状が回復する様子が見えていない。
미국의 체질화된 강박증세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時間は止まることなく流れているのに「先非核化、後制裁緩和」という決まり文句だけを繰り返しながら、岩の隙間にでも入り込んだように対朝鮮圧迫の執着から抜け出せずにいる米国である。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라는 외마디말만 되풀이하면서 바위짬에라도 끼운듯 대조선압박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미국이다.
平壌で両国関係改善のための朝米交渉が進行しようがしまいが、「9月平壌共同宣言」が発表され、全世界が激動しようがしまいが関係なく、ホワイトハウスと米政権の高位人物達は、毎日のようにマイクに向かって「北朝鮮の非核化が実現されるときまで制裁が持続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つばを飛ばしながら刺々しい言葉ばかり連発している。
평양에서 량국관계개선을 위한 조미협상이 진행되든말든,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온 세상이 격동하든말든 상관없이 백악관과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은 매일같이 마이크에 대고 《북조선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제재가 지속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며 가시돋힌 소리들만 련발하고있다.
全世界に向かってしげしげといわゆる対朝鮮制裁と関連した「注意報」なるものを発令する、我々と関係があると思われる対象に対して国籍に関係なく制裁措置を取ると言いながら、国際的な対朝鮮圧迫の網が破られるのではと戦々恐々としている。
온 세상을 향해 뻔질나게 그 무슨 대조선제재와 관련한 《주의보》라는것을 발령한다, 우리와 관계있다고 보아지는 대상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제재조치를 취한다 하면서 국제적인 대조선압박그물이 찢어져나갈가봐 전전긍긍하고있다.
南朝鮮に対しては、北南関係改善を朝米各交渉の速度に合わせて推進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いわゆる「速度調節論」を強要するかと思えば、全ての北南協力事業を推進するに先だち、それに対する具体的な計画と時間表を米国に事前に知らせて、制裁違反の可能性がないということを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冥土の使者」のひやっとする語調で圧力を掛けている。
남조선에 대고는 남북관계개선을 조미핵협상속도에 맞추어 추진해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조절론》을 강요하는가 하면 모든 북남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시간표를 미국에 미리 알려주고 제재위반가능성이 없다는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저승사자》의 섬뜩한 어조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いったい、これが朝米間の敵対関係清算と関係改善という新たな歴史を作っていく過程というものなのだろうか。
도대체 이것이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청산과 관계개선이라는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란 말인가.
いったい、朝鮮半島と世界の平和のための世紀的事業がこのような形で進めら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問わざるをえない。
과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세기적사업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여야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去る6月、朝米首脳がシンガポールでの歴史的な階段で手を握って確約したことは、世紀を超えて続いてきた朝米間の敵対関係に終止符を打ち、関係改善の新たな歴史を作っていくことであった。
지난 6월 조미수뇌분들이 싱가포르에서의 력사적인 상봉에서 두손을 맞잡고 확약한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사이의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만들어가자는것이였다.
それで、全世界が熱狂し、拍手を送ったのである。
그래서 온 세상이 열광하며 박수를 보낸것이다.
しかし今、米国はシンガポールで確定した目標も失い、朝米関係改善と平和という基本主題、基本軌道から脱線し「最大の圧迫を通した非核化」という支線へと汽車を走らせている。
그러나 지금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확정한 목표도 잃고 조미관계개선과 평화라는 기본주제, 기본궤도에서 탈선하여 《최대의 압박을 통한 비핵화》라는 지선에로 기차를 몰아가고있다.
我々の主導的で先制的な措置で制裁の口実がなくなったのがいつで、シンガポールでの世紀的会談が行われたのがいつだというのに、未だに制裁圧迫の洞窟に留まっているのかと言いたくなる。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조치로 제재구실이 날아난지가 언제이고 싱가포르에서의 세기적만남이 이루어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제재압박의 동굴에서 헤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いくら、精神が混乱しているからと言っても、自分が何を約束し、どこに行こうと言ったのか、目的地すら忘却しても良いというのだろうか。
아무리 정신이 혼란되였기로서니 자기가 무엇을 약속하였고 어디로 가자고 하였댔는지 목적지마저 망각하면 되겠는가.
再び付言しておくが、関係改善と制裁は両立しない両極である。
다시금 부언하건대 관계개선과 제재는 량립될수 없는 상극이다.
この世に「親善」と「圧迫」のように相容れない関係の極致はない。
이 세상에 《친선》과 《압박》처럼 불상용적관계의 극치는 없을것이다.
しかし米国は、制裁と圧迫が交渉力を高めるという非物理学的で非論理的な公式を「疑う余地なく」確信しながら、全く異なる路地へと進み続けると執着しているのだから、実に呆れてしまう。
그러나 미국은 제재와 압박이 협상력을 높인다는 비물리학적이며 비론리적인 공식을 《의심할바없이》 확신하며 막다른 골목길로 계속 가겠다고 고집쓰고있으니 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今日の文明時代に相手に苦痛を与える野蛮な方法を使ってこそ、交渉力が高まるという考える米国の思考方式は、ずっと前の中世に留まっていると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
오늘의 문명시대에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야만적인 방법을 써야 협상력이 높아진다고 여기는 미국의 사고방식은 아득한 중세기에 머물러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盲人も壁にぶつかれば、この世が終わる」という思っているが、「制裁圧迫」という呪文を何回も唱えていれば「非核化」という扉が開くと思っている米国の根拠のない考えに失笑を禁じ得ない。
소경도 벽에 부딪치면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제재압박》이라는 주문을 자꾸 외우느라면 《비핵화》라는 문이 열린다고 여기는 미국의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米国は、我々が制裁に勝てず、交渉の場に出てきたと考える愚かな思考を未練なく捨てるときになった。
미국은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마당에 나왔다고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을 미련없이 버릴 때가 되였다.
北朝鮮が対話に出てきたのは、息苦しい制裁から抜け出すためであり、したがって非核化が完結するときまで制裁を決して緩和しないと意地を張る米国の融通のなさに我々の中学生ですら、あまりにもあきれ果てて「飴でも喰らえ(ざけんじゃねーよ)」と言っている。
북조선이 대화로 나온것은 숨막히는 제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며 따라서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를 결코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뻗대는 미국의 고집불통에 우리의 중학생들마저 너무나 어이없어 《엿이나 먹어라.》한다.
むしろ、いわゆる「戦略的忍耐」も、核恐喝と軍事的威嚇も、いかなる強度の高い孤立圧迫攻勢も我々に絶対に通用しないということを、ついに米国が気付いたから、米国本土に対する核の脅威が時間の問題となっ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から、自分の足で交渉のテーブルに出てこざるをえなくなったことを自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
오히려 그 무슨 《전략적인내》도, 핵공갈과 군사적위협도, 그 어떤 강도높은 고립압살공세도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마침내 미국이 깨달았기에, 미국본토에 대한 핵위협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느꼈기에 제발로 협상탁에 나오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을 자인해야 한다.
ところが逆に我々が制裁に耐えられず、交渉に出てきたという、その愚かな判断こそ世人を唖然とさせている米国の全ての悲劇の根源となっている。
그런데 거꾸로 우리가 제재에 못이겨 협상에 나섰다는 그 어리석은 판단이야말로 세인을 아연케 하는 미국의 모든 희비극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その荒唐無稽な錯角を修正することなく、隠している下心を正直に吐き出さなければ、米国は目が悪い子馬の立場を免れることができないであろう。
그 황당한 착각을 교정하지 않고 숨기고있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미국은 눈먼 망아지신세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全く我々の警告が信じられないのなら、秋の閑古鳥のような荒唐無稽なことを言う前に、過去の朝米対話日誌を一度開いてみるのも悪くなかろう。
정 우리의 경고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가을뻐꾸기같은 황당한 소리를 하기에 앞서 과거 조미대화일지를 한번 펼쳐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
そうすれば、我々が過去、米国と対話に出てきた時、我が国の力が恐ろしく爆発し、軍力が一段階ずつ高まっていくときだったのであり、誰それの圧迫が激しくて、我々が耐えられず困っていたときではなかったという歴史の記録をしっかりと目にすることであろう。
그러면 우리가 지난 시기 미국과 대화에 나선 때가 우리 국가의 힘이 무섭게 폭발하고 군력이 한단계씩 올라섰을 때였지 그 누구의 압박이 심해져 우리가 견디기 어려워졌을 때가 아니였다는 력사의 기록들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米国は、朝米関係改善の鍵が、まるで非核化にあるかのごとく本末転倒した世論ミスリード策動にしがみつくことを止めなければならない。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의 열쇠가 마치 비핵화에 있는것처럼 본말을 전도하는 여론오도책동에 그만 매달려야 한다.
米国は、朝米関係改善という大きな袋に非核化のための申告だの検証だのというガラクタを前後関係なく投げ込み、問題の要点をボカして、まるで我々の非核化だけ達成されれば、万事が解決するが如く世人の思考を混乱させている。
미국은 조미관계개선이라는 큰 자루에 비핵화를 위한 신고니 검증이니 하는 잡동사니들을 선후차없이 막 쓸어넣어 문제의 요점을 흐려놓고 마치 우리의 비핵화만 이루어지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세인의 사고를 혼란시키고있다.
尋ねるが、いったい我々の核問題が朝鮮半島情勢緊張と朝米関係悪化など、すべての複雑な問題を引き起こしたきっかけだとでも言うのか。
묻건대 과연 우리의 핵문제가 조선반도정세긴장과 조미관계악화 등 모든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킨 골치거리인가.
この場合、一つの仮定法を活用するのも、真実を明らかにするのに役立つだろう。
이런 경우에는 하나의 가정법을 활용해보는것도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我々の核問題が、いわゆる「禍根」であるかのように言っている米国の主張が絶対に正しいと仮定しよう。
우리의 핵문제가 그 무슨 《화근》인것처럼 말하는 미국의 주장이 굳이 옳다고 가정해보자.
それならば、我々が開発する前に既に次のような「稀有な光景」が展開さ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すなわち、既に数十年前に朝米関係が改善され、限りなく良い状態になっていなければならず、朝鮮半島は戦争の危険を知らない平和の地で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ころが、我々が核を持つことで「その全ての良いこと」がなくなり、「全ての悪いこと」が発生したこと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
하다면 우리가 핵을 개발하기 전에 벌써 다음과 같은 《희한한 광경들》이 펼쳐졌어야 했다. 즉 이미 수십년전에 조미관계가 개선되여 더없이 좋은 상태여야 했고 조선반도는 전쟁위험을 모르는 평화의 땅이였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핵을 가짐으로써 《이 모든 좋은것》들이 없어지고 《모든 나쁜 일》들이 발생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どうなのか。これに対する説明をまさに米国が自分の口でしてみるがよい。
어떤가.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미국이 제입으로 해보라.
いくら面の皮が厚くても顔が赤くなり、口が開かないはずだ。
아무리 철면피하다한들 얼굴이 붉어지고 말문이 막힐것이다.
歴史は、米国の南朝鮮占領と国土分断、戦争挑発、そして絶えることのない軍事的威嚇と核恐喝がなければ、朝鮮半島の核問題というものが、そもそも発生することもなかったと峻烈に告発している。
력사는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국토분단, 전쟁도발 그리고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핵공갈이 없었다면 조선반도핵문제라는것이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라고 준렬히 고발하고있다.
このように核問題を含む朝鮮半島の全ての問題は、全的に米国により発生し、行われた問題であり、したがって、自分の手で縛った結び目を自分の手でほどかなければならない。
이렇듯 핵문제를 포함한 조선반도의 모든 문제들은 전적으로 미국에 의해 발생되고 저질러진 문제이며 따라서 제손으로 옭아놓은 매듭들을 제손으로 풀어야 한다.
国連も制裁は固定不変なものではないとしている。
유엔도 제재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それにもかかわらず、米国が「非核化前には、何も与えることができない」と意地を張り、「最大の圧迫」を継続すると騒ぎ立てているのは、盗っ人猛々しさの極致に他ならな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비핵화전에는 그 무엇도 줄것이 없다.》고 생떼를 쓰면서 《최대의 압박》을 계속 가하겠다고 떠드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米国は一日も早く、自分の愚かさに気付かなければならず、相手が誰なのかをしっかりと見て、理性的に、合理的に行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
미국은 하루빨리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하며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리성적으로,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米国が過去70年を越える歳月、北朝鮮の障壁に頭をぶつけたが、北朝鮮は変わらず、米国の頭が割れるほど痛かった」という前任者の悲鳴を痛ましく聞き、自己破壊的な無謀な圧迫策動を止めた方が良い。
《미국이 지난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북조선의 장벽에 머리를 들이박았지만 북조선은 변하지 않았고 미국의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는 전임자들의 비명소리를 아프게 듣고 자기파괴적인 무모한 압박놀음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다.
また、少し前に国連で「世界は『信頼欠乏障害』という悪い疾患にかかっている。国家間の信頼、国際秩序に対する信頼が臨界点に達した。我々は、恐怖ではなく事実、幻想ではなく理性を土台に前進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響いた慨嘆と警告が、他でもない米国に聞けという声だと言う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
또한 얼마전 유엔에서 《세상은 〈신뢰결핍장애〉라는 나쁜 질환을 앓고있다. 국가간신뢰, 국제질서에 대한 신뢰가 림계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공포가 아닌 사실, 환상이 아닌 리성을 토대로 전진해야 한다.》고 울려나온 개탄과 경고가 다름아닌 미국이 들으라고 한 소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これと共に「強力な対朝鮮制裁が続いている限り、道徳的な朝鮮が一方的な非核化要求に応じると期待することは誤算である。朝米交渉は、両者の互恵と平等を土台に同時的、段階的過程を踏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国際社会の忠告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
이와 함께 《강력한 대조선제재가 이어지는 한 도고한 조선이 일방적인 비핵화요구에 응할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오산이다. 조미협상은 량자의 호혜성과 평등성을 바탕으로 동시적이자 단계적인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충고를 따라야 한다.
我々が主導的で善意的な措置として米国に過分な程度に与えるべきものは全て与えた条件で、今は米国が相応のお返し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우리가 주동적이고 선의적인 조치로서 미국에게 과분할 정도로 줄것은 다 준 조건에서 이제는 미국이 상응한 화답을 해야 한다.
そうでなければ、山を動かせば動いたであろうが、我々の動きは1mmもない。
그렇지 않다면 산을 옮기면 옮겼지 우리의 움직임은 1㎜도 없을것이다.
もし米国が我々の繰り返される要求に充分に耳を傾けず、いかなる態度変化も示さないまま、傲慢に行動するならば、去る4月の我が国が採択した経済建設総集中路線にもう一つが追加され「並進」という言葉が再び生まれる可能性もあり、そうした路線の変化が慎重に校了されることもあり得る。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변화도 보이지 않은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4월 우리 국가가 채택한 경제건설총집중로선에 다른 한가지가 더 추가되여 《병진》이라는 말이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며 이러한 로선의 변화가 심중하게 재고려될수도 있다.
以前から我々内部では、こうした民心の声が響き始めていると言うことを想起させる。
벌써부터 우리 내부에서는 이러한 민심의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는것을 상기시킨다.
我々は、多くの時間を忍耐力を持って耐えて待っていたが、我々だけ変わっただけであり、我々の周辺環境は何一つ変わっていない。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렸지만 우리만 변했을뿐 우리의 주변환경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今日の過度の欲と偏見した視角から一時でも早く抜け出してこそ、米国は自らも害し、世界も滅ぼす惨憺たる未来と出会うことはなくなるであろう。
오늘의 과도한 욕심과 편견된 시각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미국은 자신도 해치고 세상도 망쳐놓는 참담한 미래와 만나지 않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