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祖国平和統一委員会李ソングォン委員長、造成された事態と関連し記者の質問に回答」 (2018年5月17日 「朝鮮中央通信」)
17日、「朝鮮中央通信」に以下。
*************
南朝鮮当局は、厚かましい弁明と口実がもたらす重大な結果について熟考し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祖国平和統一委員会、李ソングォン委員長、造成された事態と関連し、記者の質問に回答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변명과 구실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숙고해보아야 한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
(平壌5月17日発、朝鮮中央通信)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祖国平和統一委員会、李ソングォン委員長は、南朝鮮当局が予定されていた北南高位級会談が流れた責任を我々に転嫁しようと厚かましい醜態を見せていることと関連し、17日、朝鮮中央通信の記者が提起した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은 남조선당국이 예정되여있던 북남고위급회담이 무산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철면피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最近、南朝鮮当局は、一方では米国と野合し、我々の重要戦略的対象に対する精密打撃と制空権掌握を狙った極めて冒険的な「2018マックス・サンダー」連合空中戦闘訓練を行い、もう一方では、野良犬以下の人間の屑共を「国会」の場に連れ出し、我々の最高尊厳と体制を中傷し、歴史的な板門店宣言を誹謗中傷する策動を公然と行った。
최근 남조선당국은 한편으로는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의 주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정밀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노린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들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뻐젓이 벌려놓았다.
やっと苦労して作った北南関係改善の流れに全面逆行する無謀な行為が、度を過ぎて行われていることと関連し、我々は、これを重大視しながら、南朝鮮当局が責任ある措置を取るときまで、北南高位級会談を無期限延期する断固たる措置を取り、これについて16日、南側当局にも通報し、朝鮮中央通信社報道としても公開した。
힘들게 품을 들여 마련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전면역행하는 무모한 행위들이 도가 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를 엄중시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북남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이에 대해 16일 남측당국에도 통고하고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로도 공개하였다.
事態がこれほどになれば、遅くても正気を取り戻すのが、知覚のある賢人のやることだ。
사태가 이쯤 되였으면 늦게라도 제정신을 바로 차리는것이 지각있는 현인의 처사일것이다.
しかし、南朝鮮当局は、我々が取った措置の意味を深く考え、必要な収拾対策を立てる代わりに、現在まで根拠のない「遺憾」と「追求」などを云々しながら、常識以下の行動をしている。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취한 조치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필요한 수습대책을 세울 대신 현재까지 터무니없는 《유감》과 《촉구》따위나 운운하면서 상식이하로 놀아대고있다.
我々の通知文を受け取ったその時から、弁明と口実だらけの各種名分の通知文をひっきりなしに送りつけてくるかと思えば、統一部報道官名義の声明を発表する、国防部長官の「韓」米連合軍司令官との「緊急会談」を行うだの何だのしながら、狂奔し始めた。
우리의 통지문을 받은 그 시각부터 변명과 구실로 범벅된 각종 명목의 통지문들을 뻔질나게 들여보내는가 하면 통일부 대변인명의의 성명을 발표한다,국방부 장관이 《한》미련합군 사령관과의 《긴급회동》을 벌려놓는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기 시작하였다.
この全てのことは、日程に上がっていた北南対話が遮断されたことに対する責任を骨に浸みて感じ、その収拾のための動きではなかった。
이 모든것은 일정에 오른 북남대화가 막힌데 대한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 수습을 위한데 목적을 둔 움직임이 아니였다.
南朝鮮当局は、我々に北南高位級会談を「一方的に延期」したことは、「板門店宣言の根本精神と趣旨に合わないこと」と言いながら、「遺憾」を表明した。
남조선당국은 먼저 우리에게 북남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것은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면서 《유감》을 표명해댔다.
いったい、誰が誰に「遺憾」を訴え、憂さ晴らしをするというのか。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유감》을 하소해대며 감히 밸풀이를 한단 말인가.
板門店宣言が採択されてから、僅か2週間ばかりの期間に、我々は朝鮮半島で戦争の危険を終息させ、平和繁栄と和解の新たな時代を切り開くため、出来る程度ではなく、誰も想像すら出来ない大英断を果敢に実践行動として示した。
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불과 보름 남짓한 기간에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평화번영과 화해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할 대용단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これについては、南朝鮮当局も公然と否認することは出来ないだろう。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도 내놓고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今日、朝鮮半島と地域で起こっている肯定的な事態発展は、全的に板門店宣言履行のための我々の積極的で主導的な立場と意志の産物である。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인 사태발전은 전적으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립장과 의지의 산물이다.
しかし、南朝鮮当局は、完全な「北核廃棄」が実現するときまで、最大の圧迫と制裁を加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米国のボスとグルになり、歴代最大規模の連合空中戦闘訓練を行い、それが「北に対する変わらぬ圧迫攻勢の一環」と躊躇なく公言した。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완전한 《북핵페기》가 실현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미국상전과 한짝이 되여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이것이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댔다.
もし、南朝鮮当局が、我々をいつ降りかかるか分からない火の夕立の下で暢気に座って、雑談でもし、自分の身辺を直接威嚇する相手も見分けられないまま、何でもかんでも喜ぶそんな非常識的な実態と考えたのであれば、それほど愚かな誤判と夢想はない。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언제 쏟아질지 모를 불소나기밑에 태평스레 앉아 말잡담이나 나누고 자기 신변을 직접 위협하는 상대도 분간하지 못한채 무작정 반기는 그런 비정상적인 실체로 여겼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오판과 몽상은 없을것이다.
さらに、南朝鮮当局は、家を失った野良犬のような汚い残命を伸ばすために、あちこち徘徊する人間の屑共まで他でもない「国会」の場に連れ出し、我々の最高尊厳と体制を悪辣に非難、冒涜させる、到底容認できない天人共に怒る悪事も行った。
지어 남조선당국은 집잃은 들개마냥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여기저기 싸다니는 인간쓰레기들까지 다른 곳도 아닌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난모독하게 하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천인공노할 짓거리도 벌려놓았다.
これら全ての行いが、青瓦台や統一部、国情院と国防部のような南朝鮮当局の直接的な関与と黙認庇護の下で操作され、実行されたのではないのか。
이 모든 행태가 과연 청와대나 통일부,국정원과 국방부와 같은 남조선당국의 직접적인 관여와 묵인비호밑에 조작되고 실행된것이 아니란 말인가.
南朝鮮当局は、奴らが「板門店宣言を忠実に履行していこうという確固たる意志」を持っていると自然と意味のない言葉を繰り返す醜態も躊躇しなかった。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리행해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있다고 천연스레 뇌까려대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다.
歴史的な板門店宣言のどの条項、どの文句に相手を狙った戦略戦争演習を超大規模で行い、人間の屑共を連れ出し、誹謗中傷の度数をさらに高めることにしたとあるのか。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그 어느 조항,어느 문구에 상대방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을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비방중상의 도수를 더 높이기로 한것이 있는가.
黒白をひっくり返すのにも限度があり、出鱈目にもほどがある。
흑백을 전도해도 푼수가 있고 얼토당토않아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カミキリムシが冠をかぶったからといって領主にならないように、人も自分の言いたい放題で、行った行為が隠蔽されたり、それに伴う厳罰がなくなることは決してない。
하늘소가 관모를 썼다고 령주가 되는것이 아닌것처럼 사람도 제 입부리를 제멋대로 놀려댄다고 하여 저지른 행위가 은페되거나 따르게 된 엄벌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重要なことは、間違った過去と徹底して決別し、国と民族に有益でプラスになることをしようという本当の心から出た新たな出発である。
중요한것은 잘못된 과거와 철저히 결별하고 나라와 민족에게 유익하고 보탬되는 일을 하려는 진정어린 마음에서 나온 새로운 출발이다.
明白に言っておくが、「遺憾」は、せっかく作られた和解の流れに全面逆行した南朝鮮当局に民族全ての歯ぎしりをするような光州の怒りを込めた我々が表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ある。
명백히 부언하건대 《유감》은 모처럼 마련된 화해흐름에 전면역행해나선 남조선당국에 온 겨레의 치솟는 공분을 담아 우리가 표명해야 할 몫일것이다.
南朝鮮当局が、騒ぎ立てている「追求」も同じことだ。
남조선당국이 떠들고있는 《촉구》도 다를바 없다.
もし、南朝鮮当局が、民族的和解と平和繁栄を渇望する次第の要求と民族の指向に符合しようという立場の自覚があれば、造成された状態で自分の責任を重く感じ、熟考しなければならず、誤った彼らの行いから正さなければならない。
만약 남조선당국이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려는 일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조성된 사태에서 자기 책임을 무겁게 절감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며 잘못 취한 저들의 행태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それなのに、とてつもなく図々しい南朝鮮当局は、少しの反省も罪の意識もなく、「会談開催追求」などということについてだけ熱を上げている。
그런데 양푼밑바닥같이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남조선당국은 꼬물만 한 반성이나 죄의식은 고사하고 그 무슨 《회담개최촉구》에 대해서만 청을 돋구고있다.
さらに見物は、「追求」の理由である。
보다 가관은 《촉구》리유이다.
会談が流れた原因である侵略戦争演習の妥当性遺憾を論じるためにも、会談を開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南朝鮮当局の怪しげな論理は、朝鮮半島の平和と和解の流れを遮る障害物を除去するというのではなく、何とかして北侵戦争演習を合理化し、疎ましい誹謗中傷を持続させようという厚かましさの極致に他ならない。
회담무산의 원인인 침략전쟁연습의 타당성여부를 론하기 위해서라도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남조선당국의 괴이쩍은 론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역겨운 비방중상을 지속시켜보려는 철면피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時代錯誤的な南朝鮮当局の全ての対決騒動は、過去、敵対と分列を本業とした保守「政権」の属性とあまりにも脈が通じている。
시대착오적인 남조선당국의 이 모든 대결소동들은 지난 시기 적대와 분렬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의 속성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하다.
この地に展開された現実に対する初歩的な感覚も、向かい合った相手に対する具体的な表象も、大勢についての現実的な判別力もない無知無能な集団が他でもない、現南朝鮮当局ということを今回の機会に明白に判断することになった。
이 땅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마주한 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도,흐르는 대세에 대한 현실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무능한 집단이 다름아닌 현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이번 기회에 명백히 판단하게 되였다.
信義信頼が欠如し、無礼無道な人々と向かい合って座り、いつになっても国と民族の前途を開いていく新しい歴史を記していけないのは、過去の歴史が示した教訓である。
신의신뢰가 결여되고 무례무도한 사람들과 마주앉아서는 그 언제 가도 나라와 민족의 전도를 열어가는 새 력사를 써나갈수 없다는것은 지난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我々の立場は明白であり、不変である。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며 불변이다.
北南高位級会談を中止させた重大な事態が解決しない限り、南朝鮮の現「政権」と再び向かい合って座ることは容易に達成されない。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다.
南朝鮮当局は、厚かましい醜態で一貫した弁明と口実を並べながら、出鱈目な責任転嫁にしがみつきながら、時間を無駄にするのではなく、現状況が挽回できない最悪の事態に発展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頭を使って苦心する必要がある。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추태로 일관된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터무니없는 책임전가에 매달리면서 시간을 허송할것이 아니라 현 상황이 만회할수 없는 최악의 사태로 번져지는데 대해 머리를 싸쥐고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今後、北南関係の方向は、全的に南朝鮮当局の行動如何にかかっている。
차후 북남관계의 방향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게 될것이다.
雲が晴れれば、空は澄んで青くなるものだ。
구름이 걷히면 하늘은 맑고 푸르게 되는 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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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日の「朝鮮中央TV」でこの「回答」が放送されるかと思ったが放送されず、18日0時近くに「朝鮮中央通信」HPに掲載された。明日、『労働新聞』に掲載されるのかどうかが見物である。
この、長い「回答」であるが、主張は2つである。一つは、「マックス・サンダー」訓練に北朝鮮の「重要戦略対象に対する精密打撃と制空権掌握」という内容が含まれていることと、もう一つは脱北外交官などを国会に招致したしたことである。前者についてはB-52とF-22が訓練に参加したこと、特に核攻撃能力があるB-52を問題視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る。「人間屑」については、実のところ、なぜ韓国がこのタイミングで国会に招致したのかフォローできていない。脱北外交官が北朝鮮の悪口を言ったところまでは『聯合ニュースTV』で何となく聞いたが、なぜこのタイミングで敢えて招致したのかはきちんと確認していない。保守野党の要求でもあったのであろうか。脱北者団体のビラ飛ばしを阻止しておきながら(別の場所から飛ばしたと彼らは主張しているが)、脱北外交官で北朝鮮を刺激する理由は、例え保守野党からの要求があったにしても、適切ではない。
「マックス・サンダー」については、B-52の参加を中止すると韓国当局は発表しており、北朝鮮もそれを認識しているはずである。ただ、訓練自体を中止することは、韓国当局にとってもできない相談である。
韓国当局は公開していなかったが、「回答」では、「弁明と口実だらけの各種名分の通知文をひっきりなしに送りつけてくる」と韓国側が北朝鮮に複数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ことを公開している。それらに何が書かれていたのかは分からないが、「回答」に書かれているとおりであるとすれば、「弁明と口実だらけ」であったのだろう。しかし、韓国側は公然と北朝鮮を非難するような「通知文」を送る可能性は低いので、それなりのトーンで「高位級会談再開」を求めたものと思われる。
では、事態を打開するにはどうしたらよいのか。
「回答」は、「雲が晴れれば、空は澄んで青くなるものだ」という一文で結ばれている。
この状況で「雲を晴らす」ことができるのは、首脳間ホットラインしかない。もちろん、首脳間ホットラインをここで使うのは、大きな掛けである。もし、「元帥様」が文在寅からのコールを拒否すれば、事態はまさに収拾が付かない状況となる。北朝鮮側も、青瓦台が、この時点でホットラインの必要はないと言っていることは知っているはずで、もしかすると、ホットライン・コールを待っているのかも知れない。その系で、各種通知文については無視している可能性もある。
現時点で、青瓦台は米韓首脳会談後にホットラインと言っているが、そんなに流暢に構えているべき時ではない。北朝鮮がこのタイミングで、こうした態度に出たことは、当然、米韓首脳会談を意識したことであり、「元帥様」と文在寅との通話で事態を収拾できれば、「元帥様」の「決断」や「聞く耳」をアピールすることができる。また同時に、「元帥様」に電話をすること自体は、文在寅にとっては下でに出ることになるが、結果として北南関係を正常な状態に戻し、朝米首脳会談へと繋げていけば、韓国の「仲介者」としての役割は充分に発揮したことになる。
さて、文ジョンイン特別補佐官も同じ意見だと思うが、どう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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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朝鮮当局は、厚かましい弁明と口実がもたらす重大な結果について熟考し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祖国平和統一委員会、李ソングォン委員長、造成された事態と関連し、記者の質問に回答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변명과 구실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숙고해보아야 한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
(平壌5月17日発、朝鮮中央通信)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祖国平和統一委員会、李ソングォン委員長は、南朝鮮当局が予定されていた北南高位級会談が流れた責任を我々に転嫁しようと厚かましい醜態を見せていることと関連し、17日、朝鮮中央通信の記者が提起した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위원장은 남조선당국이 예정되여있던 북남고위급회담이 무산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철면피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最近、南朝鮮当局は、一方では米国と野合し、我々の重要戦略的対象に対する精密打撃と制空権掌握を狙った極めて冒険的な「2018マックス・サンダー」連合空中戦闘訓練を行い、もう一方では、野良犬以下の人間の屑共を「国会」の場に連れ出し、我々の最高尊厳と体制を中傷し、歴史的な板門店宣言を誹謗中傷する策動を公然と行った。
최근 남조선당국은 한편으로는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의 주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정밀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노린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강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들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을 뻐젓이 벌려놓았다.
やっと苦労して作った北南関係改善の流れに全面逆行する無謀な行為が、度を過ぎて行われていることと関連し、我々は、これを重大視しながら、南朝鮮当局が責任ある措置を取るときまで、北南高位級会談を無期限延期する断固たる措置を取り、これについて16日、南側当局にも通報し、朝鮮中央通信社報道としても公開した。
힘들게 품을 들여 마련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전면역행하는 무모한 행위들이 도가 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이를 엄중시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북남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이에 대해 16일 남측당국에도 통고하고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로도 공개하였다.
事態がこれほどになれば、遅くても正気を取り戻すのが、知覚のある賢人のやることだ。
사태가 이쯤 되였으면 늦게라도 제정신을 바로 차리는것이 지각있는 현인의 처사일것이다.
しかし、南朝鮮当局は、我々が取った措置の意味を深く考え、必要な収拾対策を立てる代わりに、現在まで根拠のない「遺憾」と「追求」などを云々しながら、常識以下の行動をしている。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취한 조치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필요한 수습대책을 세울 대신 현재까지 터무니없는 《유감》과 《촉구》따위나 운운하면서 상식이하로 놀아대고있다.
我々の通知文を受け取ったその時から、弁明と口実だらけの各種名分の通知文をひっきりなしに送りつけてくるかと思えば、統一部報道官名義の声明を発表する、国防部長官の「韓」米連合軍司令官との「緊急会談」を行うだの何だのしながら、狂奔し始めた。
우리의 통지문을 받은 그 시각부터 변명과 구실로 범벅된 각종 명목의 통지문들을 뻔질나게 들여보내는가 하면 통일부 대변인명의의 성명을 발표한다,국방부 장관이 《한》미련합군 사령관과의 《긴급회동》을 벌려놓는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기 시작하였다.
この全てのことは、日程に上がっていた北南対話が遮断されたことに対する責任を骨に浸みて感じ、その収拾のための動きではなかった。
이 모든것은 일정에 오른 북남대화가 막힌데 대한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 수습을 위한데 목적을 둔 움직임이 아니였다.
南朝鮮当局は、我々に北南高位級会談を「一方的に延期」したことは、「板門店宣言の根本精神と趣旨に合わないこと」と言いながら、「遺憾」を表明した。
남조선당국은 먼저 우리에게 북남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것은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면서 《유감》을 표명해댔다.
いったい、誰が誰に「遺憾」を訴え、憂さ晴らしをするというのか。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유감》을 하소해대며 감히 밸풀이를 한단 말인가.
板門店宣言が採択されてから、僅か2週間ばかりの期間に、我々は朝鮮半島で戦争の危険を終息させ、平和繁栄と和解の新たな時代を切り開くため、出来る程度ではなく、誰も想像すら出来ない大英断を果敢に実践行動として示した。
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불과 보름 남짓한 기간에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평화번영과 화해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누구도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할 대용단을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これについては、南朝鮮当局も公然と否認することは出来ないだろう。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도 내놓고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今日、朝鮮半島と地域で起こっている肯定的な事態発展は、全的に板門店宣言履行のための我々の積極的で主導的な立場と意志の産物である。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인 사태발전은 전적으로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립장과 의지의 산물이다.
しかし、南朝鮮当局は、完全な「北核廃棄」が実現するときまで、最大の圧迫と制裁を加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米国のボスとグルになり、歴代最大規模の連合空中戦闘訓練を行い、それが「北に対する変わらぬ圧迫攻勢の一環」と躊躇なく公言した。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완전한 《북핵페기》가 실현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미국상전과 한짝이 되여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이것이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댔다.
もし、南朝鮮当局が、我々をいつ降りかかるか分からない火の夕立の下で暢気に座って、雑談でもし、自分の身辺を直接威嚇する相手も見分けられないまま、何でもかんでも喜ぶそんな非常識的な実態と考えたのであれば、それほど愚かな誤判と夢想はない。
만약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언제 쏟아질지 모를 불소나기밑에 태평스레 앉아 말잡담이나 나누고 자기 신변을 직접 위협하는 상대도 분간하지 못한채 무작정 반기는 그런 비정상적인 실체로 여겼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오판과 몽상은 없을것이다.
さらに、南朝鮮当局は、家を失った野良犬のような汚い残命を伸ばすために、あちこち徘徊する人間の屑共まで他でもない「国会」の場に連れ出し、我々の最高尊厳と体制を悪辣に非難、冒涜させる、到底容認できない天人共に怒る悪事も行った。
지어 남조선당국은 집잃은 들개마냥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여기저기 싸다니는 인간쓰레기들까지 다른 곳도 아닌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난모독하게 하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천인공노할 짓거리도 벌려놓았다.
これら全ての行いが、青瓦台や統一部、国情院と国防部のような南朝鮮当局の直接的な関与と黙認庇護の下で操作され、実行されたのではないのか。
이 모든 행태가 과연 청와대나 통일부,국정원과 국방부와 같은 남조선당국의 직접적인 관여와 묵인비호밑에 조작되고 실행된것이 아니란 말인가.
南朝鮮当局は、奴らが「板門店宣言を忠実に履行していこうという確固たる意志」を持っていると自然と意味のない言葉を繰り返す醜態も躊躇しなかった。
남조선당국은 저들이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리행해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있다고 천연스레 뇌까려대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다.
歴史的な板門店宣言のどの条項、どの文句に相手を狙った戦略戦争演習を超大規模で行い、人間の屑共を連れ出し、誹謗中傷の度数をさらに高めることにしたとあるのか。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그 어느 조항,어느 문구에 상대방을 노린 침략전쟁연습을 최대규모로 벌려놓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비방중상의 도수를 더 높이기로 한것이 있는가.
黒白をひっくり返すのにも限度があり、出鱈目にもほどがある。
흑백을 전도해도 푼수가 있고 얼토당토않아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カミキリムシが冠をかぶったからといって領主にならないように、人も自分の言いたい放題で、行った行為が隠蔽されたり、それに伴う厳罰がなくなることは決してない。
하늘소가 관모를 썼다고 령주가 되는것이 아닌것처럼 사람도 제 입부리를 제멋대로 놀려댄다고 하여 저지른 행위가 은페되거나 따르게 된 엄벌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重要なことは、間違った過去と徹底して決別し、国と民族に有益でプラスになることをしようという本当の心から出た新たな出発である。
중요한것은 잘못된 과거와 철저히 결별하고 나라와 민족에게 유익하고 보탬되는 일을 하려는 진정어린 마음에서 나온 새로운 출발이다.
明白に言っておくが、「遺憾」は、せっかく作られた和解の流れに全面逆行した南朝鮮当局に民族全ての歯ぎしりをするような光州の怒りを込めた我々が表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ある。
명백히 부언하건대 《유감》은 모처럼 마련된 화해흐름에 전면역행해나선 남조선당국에 온 겨레의 치솟는 공분을 담아 우리가 표명해야 할 몫일것이다.
南朝鮮当局が、騒ぎ立てている「追求」も同じことだ。
남조선당국이 떠들고있는 《촉구》도 다를바 없다.
もし、南朝鮮当局が、民族的和解と平和繁栄を渇望する次第の要求と民族の指向に符合しようという立場の自覚があれば、造成された状態で自分の責任を重く感じ、熟考しなければならず、誤った彼らの行いから正さなければならない。
만약 남조선당국이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부응하려는 일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조성된 사태에서 자기 책임을 무겁게 절감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며 잘못 취한 저들의 행태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それなのに、とてつもなく図々しい南朝鮮当局は、少しの反省も罪の意識もなく、「会談開催追求」などということについてだけ熱を上げている。
그런데 양푼밑바닥같이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남조선당국은 꼬물만 한 반성이나 죄의식은 고사하고 그 무슨 《회담개최촉구》에 대해서만 청을 돋구고있다.
さらに見物は、「追求」の理由である。
보다 가관은 《촉구》리유이다.
会談が流れた原因である侵略戦争演習の妥当性遺憾を論じるためにも、会談を開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南朝鮮当局の怪しげな論理は、朝鮮半島の平和と和解の流れを遮る障害物を除去するというのではなく、何とかして北侵戦争演習を合理化し、疎ましい誹謗中傷を持続させようという厚かましさの極致に他ならない。
회담무산의 원인인 침략전쟁연습의 타당성여부를 론하기 위해서라도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남조선당국의 괴이쩍은 론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역겨운 비방중상을 지속시켜보려는 철면피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時代錯誤的な南朝鮮当局の全ての対決騒動は、過去、敵対と分列を本業とした保守「政権」の属性とあまりにも脈が通じている。
시대착오적인 남조선당국의 이 모든 대결소동들은 지난 시기 적대와 분렬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의 속성과 너무나도 일맥상통하다.
この地に展開された現実に対する初歩的な感覚も、向かい合った相手に対する具体的な表象も、大勢についての現実的な判別力もない無知無能な集団が他でもない、現南朝鮮当局ということを今回の機会に明白に判断することになった。
이 땅에 펼쳐진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마주한 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표상도,흐르는 대세에 대한 현실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무능한 집단이 다름아닌 현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이번 기회에 명백히 판단하게 되였다.
信義信頼が欠如し、無礼無道な人々と向かい合って座り、いつになっても国と民族の前途を開いていく新しい歴史を記していけないのは、過去の歴史が示した教訓である。
신의신뢰가 결여되고 무례무도한 사람들과 마주앉아서는 그 언제 가도 나라와 민족의 전도를 열어가는 새 력사를 써나갈수 없다는것은 지난 력사가 보여준 교훈이다.
我々の立場は明白であり、不変である。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며 불변이다.
北南高位級会談を中止させた重大な事態が解決しない限り、南朝鮮の現「政権」と再び向かい合って座ることは容易に達成されない。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시킨 엄중한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다시 마주앉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다.
南朝鮮当局は、厚かましい醜態で一貫した弁明と口実を並べながら、出鱈目な責任転嫁にしがみつきながら、時間を無駄にするのではなく、現状況が挽回できない最悪の事態に発展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頭を使って苦心する必要がある。
남조선당국은 철면피한 추태로 일관된 변명과 구실을 늘어놓으며 터무니없는 책임전가에 매달리면서 시간을 허송할것이 아니라 현 상황이 만회할수 없는 최악의 사태로 번져지는데 대해 머리를 싸쥐고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今後、北南関係の方向は、全的に南朝鮮当局の行動如何にかかっている。
차후 북남관계의 방향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행동여하에 달려있게 될것이다.
雲が晴れれば、空は澄んで青くなるものだ。
구름이 걷히면 하늘은 맑고 푸르게 되는 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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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日の「朝鮮中央TV」でこの「回答」が放送されるかと思ったが放送されず、18日0時近くに「朝鮮中央通信」HPに掲載された。明日、『労働新聞』に掲載されるのかどうかが見物である。
この、長い「回答」であるが、主張は2つである。一つは、「マックス・サンダー」訓練に北朝鮮の「重要戦略対象に対する精密打撃と制空権掌握」という内容が含まれていることと、もう一つは脱北外交官などを国会に招致したしたことである。前者についてはB-52とF-22が訓練に参加したこと、特に核攻撃能力があるB-52を問題視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る。「人間屑」については、実のところ、なぜ韓国がこのタイミングで国会に招致したのかフォローできていない。脱北外交官が北朝鮮の悪口を言ったところまでは『聯合ニュースTV』で何となく聞いたが、なぜこのタイミングで敢えて招致したのかはきちんと確認していない。保守野党の要求でもあったのであろうか。脱北者団体のビラ飛ばしを阻止しておきながら(別の場所から飛ばしたと彼らは主張しているが)、脱北外交官で北朝鮮を刺激する理由は、例え保守野党からの要求があったにしても、適切ではない。
「マックス・サンダー」については、B-52の参加を中止すると韓国当局は発表しており、北朝鮮もそれを認識しているはずである。ただ、訓練自体を中止することは、韓国当局にとってもできない相談である。
韓国当局は公開していなかったが、「回答」では、「弁明と口実だらけの各種名分の通知文をひっきりなしに送りつけてくる」と韓国側が北朝鮮に複数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ことを公開している。それらに何が書かれていたのかは分からないが、「回答」に書かれているとおりであるとすれば、「弁明と口実だらけ」であったのだろう。しかし、韓国側は公然と北朝鮮を非難するような「通知文」を送る可能性は低いので、それなりのトーンで「高位級会談再開」を求めたものと思われる。
では、事態を打開するにはどうしたらよいのか。
「回答」は、「雲が晴れれば、空は澄んで青くなるものだ」という一文で結ばれている。
この状況で「雲を晴らす」ことができるのは、首脳間ホットラインしかない。もちろん、首脳間ホットラインをここで使うのは、大きな掛けである。もし、「元帥様」が文在寅からのコールを拒否すれば、事態はまさに収拾が付かない状況となる。北朝鮮側も、青瓦台が、この時点でホットラインの必要はないと言っていることは知っているはずで、もしかすると、ホットライン・コールを待っているのかも知れない。その系で、各種通知文については無視している可能性もある。
現時点で、青瓦台は米韓首脳会談後にホットラインと言っているが、そんなに流暢に構えているべき時ではない。北朝鮮がこのタイミングで、こうした態度に出たことは、当然、米韓首脳会談を意識したことであり、「元帥様」と文在寅との通話で事態を収拾できれば、「元帥様」の「決断」や「聞く耳」をアピールすることができる。また同時に、「元帥様」に電話をすること自体は、文在寅にとっては下でに出ることになるが、結果として北南関係を正常な状態に戻し、朝米首脳会談へと繋げていけば、韓国の「仲介者」としての役割は充分に発揮したことになる。
さて、文ジョンイン特別補佐官も同じ意見だと思うが、どうだろ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