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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第1副相金ゲグァン同志の談話」: 北朝鮮、核放棄を一方的に要求すれば再度考慮、ボルトン呼び捨てで攻撃、トランプとポムペオには敬称 (2018年5月16日 「朝鮮中央通信」)

    16日、「朝鮮中央通信」が以下。

    ***************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第1副相、金ゲグァン同志の談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의 담화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会委員長金ジョン同志は、朝米関係の残念な歴史を終わらせようという戦略的決断を下され、我が国を訪問したポムペオ米国務長官を2回も接見して下さり、朝鮮半島と世界の平和と安定のために実に重大で大胆な措置を取って下さった。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미관계의 불미스러운 력사를 끝장내려는 전략적결단을 내리시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폼페오 미국무장관을 두차례나 접견해주시였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참으로 중대하고 대범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国務委員会院長同志の崇高な意に合わせて、トランプ大統領が歴史的に根が深い敵対関係を清算し、朝米関係を改善しようという立場を表明したことについて、私は肯定的に評価し、来る朝米首脳会談が朝鮮半島の情勢緩和を推し進め、素晴らしい未来を建設するための大きな歩みとなると期待した。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숭고한 뜻에 화답하여 트럼프대통령이 력사적뿌리가 깊은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미관계를 개선하려는 립장을 표명한데 대하여 나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다가오는 조미수뇌회담이 조선반도의 정세완화를 추동하고 훌륭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큰걸음으로 될것이라고 기대하였다.

    しかし、朝米首脳会談を前に、今、米国で対話相手を著しく刺激する妄言が飛び出しているのは、極めて穏当ではない行いとして、失望せざるを得ない。
    그런데 조미수뇌회담을 앞둔 지금 미국에서 대화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는것은 극히 온당치 못한 처사로서 실망하지 않을수 없다.

    ホワイトハウスの国家安保補佐官ボルトンをはじめとしたホワイトハウスと国務省の高位官吏は、「先核放棄、後補償」方式を持ち出しながら、いわゆるリビア核放棄方式だの、「完全で検証可能で、不可逆的な非核化」だの、「核・ミサイル、生物化学兵器の完全廃棄」だのという、主張を平気でしている。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을 비롯한 백악관과 국무성의 고위관리들은 《선 핵포기,후 보상》방식을 내돌리면서 그 무슨 리비아핵포기방식이니,《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니,《핵,미싸일,생화학무기의 완전페기》니 하는 주장들을 꺼리낌없이 쏟아내고있다.

    これは、対話を通して問題を解決しようというのではなく、本質において他国に国を丸ごと預け、崩壊したリビアやイラクの運命を尊厳高い我が国に強要しようという実に不純な企図の発現である。
    이것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것이 아니라 본질에 있어서 대국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내맡기고 붕괴된 리비아나 이라크의 운명을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강요하려는 심히 불순한 기도의 발현이다.

    私は、米国のこうした行いに激憤を禁じ得ず、いったい米国が本当に健全な対話と交渉を通して朝米関係改善を願っているのかについて疑うことになる。
    나는 미국의 이러한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으며 과연 미국이 진정으로 건전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미관계개선을 바라고있는가에 대하여 의심하게 된다.

    世界は、我が国が悲惨な末路を歩んだリビアやイラクではないことについて、非常によく分かっている。
    세계는 우리 나라가 처참한 말로를 걸은 리비아나 이라크가 아니라는데 대하여 너무도 잘 알고있다.

    核開発の初期段階にあったリビアを核保有国である我が国と対比すること自体が、愚鈍でならない。
    핵개발의 초기단계에 있었던 리비아를 핵보유국인 우리 국가와 대비하는것 자체가 아둔하기 짝이 없다.

    我々は、既にボルトンがいかなる者であるか明確に明らかになっており、今も彼に対する拒否感を隠していない。
    우리는 이미 볼튼이 어떤자인가를 명백히 밝힌바 있으며 지금도 그에 대한 거부감을 숨기지 않는다.

    トランプ政権が、過去、朝米対話が行われるとき毎に、ボルトンのような奴のせいで紆余曲折を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過去の歴史を忘却し、リビア核放棄方式だの何だのという、エセ「憂国の士」共の言葉に従えば、今後、朝米首脳会談をはじめとした全般的な朝米関係展望がどのようになるのかは火を見るよりも明らかだ。
    트럼프행정부가 지난 기간 조미대화가 진행될 때마다 볼튼과 같은자들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과거사를 망각하고 리비아핵포기방식이요 뭐요 하는 사이비《우국지사》들의 말을 따른다면 앞으로 조미수뇌회담을 비롯한 전반적인 조미관계전망이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我々は既に、朝鮮半島非核化の用意を表明しており、そのためには、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と核威嚇恐喝を終わらせることが、先決条件となることについて何回も闡明にした。
    우리는 이미 조선반도비핵화용의를 표명하였고 이를 위하여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끝장내는것이 그 선결조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수차에 걸쳐 천명하였다.

    それなのに、今、米国は、我々の雅量と大胆な措置を弱さの表現と誤判しながら、奴らの制裁圧迫攻勢の結果と包み隠して投げようとしている。
    그런데 지금 미국은 우리의 아량과 대범한 조치들을 나약성의 표현으로 오판하면서 저들의 제재압박공세의 결과로 포장하여 내뜨리려 하고있다.

    米国が、我々が核を放棄すれば、経済的補償と恵沢を与えると騒ぎ立てているが、我々は、一度も米国に期待を掛け、経済建設をしたことはなく、今後もそのような取引を絶対にしない。
    미국이 우리가 핵을 포기하면 경제적보상과 혜택을 주겠다고 떠들고있는데 우리는 언제한번 미국에 기대를 걸고 경제건설을 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거래를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다.

    前政権と異なる道を歩むと主張しているトランプ政権が、我々の核が未だに開発段階にあるとき、以前の政権が使った古くさい対朝鮮政策案をそのまま弄くり回しているのは、幼稚な喜劇に他ならない。
    전 행정부들과 다른 길을 걸을것이라고 주장하고있는 트럼프행정부가 우리의 핵이 아직 개발단계에 있을 때 이전 행정부들이 써먹던 케케묵은 대조선정책안을 그대로 만지작거리고있다는것은 유치한 희극이 아닐수 없다.

    万一、トランプ大統領が前任者の前轍を踏襲するなら、以前の大統領達が達成できなかった最上の成果を出した初心とは正反対の歴代大統領よりももっと無残に失敗した大統領として残るであろう。
    만일 트럼프대통령이 전임자들의 전철을 답습한다면 이전 대통령들이 이룩하지 못한 최상의 성과물을 내려던 초심과는 정반대로 력대 대통령들보다 더 무참하게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게 될것이다.

    トランプ政権が、朝米関係改善のための真正さを持ち、朝米首脳会談に出てくる場合、我々の相応の呼応を受けることになるが、我々を隅っこに追いやり、一方的な核放棄だけを強要しようとするなら、我々は、そのような対話にこれ以上興味を持たず、来る朝米首脳会談に応じるかどうかを再度考慮せざるを得ない。
    트럼프행정부가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진정성을 가지고 조미수뇌회담에 나오는 경우 우리의 응당한 호응을 받게 될것이지만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가 일방적인 핵포기만을 강요하려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가지지 않을것이며 다가오는 조미수뇌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수밖에 없을것이다.

    主体107(2018)年5月16日
    주체107(2018)년 5월 16일

    平壌
    평 양(끝)
    ***********************

    対米声明も出すとは思わなかった。

    基本的には、ボルトンの発言に対する抗議となっており、明らかにトランプやポムペオと分けている。トランプが、ボルトンをどれほど重用しているのか、ボルトンの考え方がトランプにどれほど影響力を与えるのかを見極めようとしている感がある。また、場合によっては、ポムペオが平壌で「元帥様」と約束した内容に反することをボルトンが言っていることに対する北朝鮮の抗議の可能性もある。

    見れば、ボルトンは呼び捨てにしているが、ポムペオは「国務長官」、トランプに「大統領」という敬称をきちんとつけており、気に入らない奴とははっきりと区別している。さらに、金ゲグァンは、冒頭で「私は肯定的に評価し、来る朝米首脳会談が朝鮮半島の情勢緩和を推し進め、素晴らしい未来を建設するための大きな歩みなると期待した」とも述べている。これまでは、「第一歩」という表現を使っていたと思うが、「大きな歩み」と評価を高めている。

    金ゲグォンも言っているように、北朝鮮はリビアやイランと同列に扱われるのを最も嫌っている。それは、彼自身が言っている「リビアやイランの末路」を警戒しているのと、「核保有国」ではなかったリビアやイランと北朝鮮は違うのだというところにポイントがある。

    ボルトンの発言は、このところエスカレートしており、北朝鮮はよく耐えているなと思っていた。

    米国側はどのような反応を示す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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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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