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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73回国連総会における李ヨンホ演説 (2018年9月29日)

    29日(現地時間)、李ヨンホが国連で行った演説から、朝鮮半島情勢に関する部分のみ訳出。

    **********

    의장 선생,

    나는 먼저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삐노사 가르세스 선생이 유엔총회 제73차 회의 의장으로 선거된 것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당신의 능숙한 사회 밑에 본 회의가 훌륭한 결실을 거두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합니다.

    議長、
    의장 선생,

    平和と発展は、現実の共通の指向であり、国連の全ての活動を規制する基本目標です。世界の多くに国々が、平和と発展のために努力を傾注していますが、依然として深刻な挑戦に直面しています。力の立場に立った一方主義の傾向により、全般的国際関係が緊張しており、世界の多くの地域で平和が危険に晒され、発展が抑制されていた過去1年間の国際情勢は、国連の役割をさらに高めることを要求しています。
    평화와 발전은 현실의 공통된 지향이며 유엔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기본목표입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여전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힘의 립장에 선 일방주의 경향으로 하여 전반적 국제관계가 긴장해지고, 세계의 많은 지역들에서 평화가 위협당하고 발전이 억제당하고 있는 지난 1년간의 국제정세는 유엔의 역할을 더욱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今年、世界的に平和と発展を指向する最も顕著な気流が新たに形成されたところは朝鮮半島です。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会委員長金正恩同志は、今年4月、社会主義経済建設に総力を集中することに関する新たな戦略的路線を提示されました。過去数十年間、持続してきた共和国に対する核威嚇に対処できる防衛力と戦争抑止力を信頼性を持って備えた条件で、我々には経済建設に総力を集中しなければならない歴史的課業が台頭しています。経済建設に総集中することに関するこの路線は、共和国政府のこの路線は、何よりも平和的環境を必要としています。金正恩委員長同志は、朝鮮半島を核兵器も核の脅威もない平和の地にするための確固たる意志を持たれ、果敢な首脳外交活動を展開され、北南関係と朝米関係を改善し、周辺国との親善協調関係を活性化するための重大な突破口を開かれることで、朝鮮半島情勢を劇的に緩和される貴重な新たな局面をもたらされました。
    올해 세계적으로 평화와 발전을 지향한 가장 뚜렷한 기류가 새롭게 형성된 곳은 조선반도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는 올해 4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제시하시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방위력과 전쟁억지력을 믿음직하게 다져놓은 조건에서 우리에게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해야 할 력사적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경제건설에 총집중할 데 대한 공화국 정부의 이 로선 무엇보다도 평화적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동지께서는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과감한 수뇌외교 활동을 벌리시어 북남관계와 조미관계를 개선하고 주변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대한 돌파구를 여심으로써 조선반도 정세를 극적으로 완화시키는 귀중한 새로운 국면을 안아오셨습니다.

    朝鮮半島とその周辺の情勢が緩和されるほど、地域全般の平和と安全はそれだけ強固になっており、それはアジアとさらには世界の平和安全、つまり国連加盟国全ての利益に繋がっています。この演壇で多くの国の代表が朝鮮半島の現情勢の発展の流れを一致して支持歓迎しているのは、共和国政府の戦略的選択とその実現のための真摯な努力が国際社会の共同の利益と志向にも全的に合致し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정세가 완화될수록 지역전반의 평화와 안전은 그만큼 공고화되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안전, 다시 말하여 유엔성원국 모두의 리익으로 이어집니다. 이 연단에서 많은 나라 대표들이 조선반도의 현 정세 발전흐름을 한결같이 지지 환영하고 있는 것은 공화국 정부의 전략적 선택과 그 실현을 위한 진지한 노력이 국제사회의 공동의 리익과 지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議長、
    의장 선생.

    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を強固にするための鍵は、去る6月、シンガポールで採択された歴史的な朝米首脳会談で合意採択された朝米共同声明を徹底して履行することです。朝米共同声明には、朝鮮半島情勢の緊張の根源となってきた過去数十年間の敵対関係を終わらせ、新たな朝米関係を樹立することに関する問題と朝鮮半島の強固な平和体制を構築することに関する問題、朝鮮半島の安全と非核化を実現することに関する問題、朝米間の人道主義問題を含む朝鮮半島問題の究極的解決のため原則的問題が全て含まれています。朝米共同声明が履行されれば、朝鮮半島に造成された現在の緩和気流は、強固な平和へと措定定着し、朝鮮半島の完全な非核化も実現し、そうなれば世界最大の熱点であった朝鮮半島は、アジアと世界の安全に寄与する平和と繁栄の発源地へと転換することになります。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는 데서 관건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제정된 력사적인 조미수뇌 상봉과 회담에서 합의 채택된 조미공동성명을 철저히 리행하는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어 온 지난 수십 년간의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할 데 대한 문제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 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데 대한 문제, 조미사이의 인도주의 문제를 포함하여 조선반도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한 원칙적 문제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미공동성명이 리행되면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재의 완화 기류는 공고한 평화로 정착되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실현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세계최대의 열점이었던 조선반도는 아시아와 세계의 안전에 기여하는 평화와 번영의 발원지로 전환되게 될 것입니다.

    朝米共同宣言を徹底して履行しようという共和国政府の立場は確固不動です。朝米共同声明が円満に履行されるようにするためには、数十年間積もってきた朝米間の不信の障壁を崩さなければならず、そのためには何よりも朝米両国が信頼造成に力を入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過去、朝米間で行われた多くの会談や対話、合意の履行過程が結実を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は、お互いに対する不信が充分に解消されず、相互信頼が不足していたからです。朝鮮半島非核化も信頼造成を先行させることを基本とし、平和体制構築と同時行動の原則で、できることから一つずつ段階的に実現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我々の立場です。
    조미공동선언을 철저하게 리행하려는 공화국 정부의 립장은 확고부동합니다. 조미공동성명이 원만히 리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간 쌓여온 조미 사이의 불신의 장벽을 허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미 두 나라가 신뢰조성에 품을 들여야 합니다. 지난 시기 조미 사이에 진행된 여러 협상과 대화들, 합의들의 리행과정이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서로에 대한 불신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호상신뢰가 부족하였기 때문입니다. 조선반도 비핵화도 신뢰조성을 앞세우는데 기본을 두고 평화체제 구축과 동시행동의 원칙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립장입니다.

    共和国政府は、今回の朝米共同声明が成功裏に履行されるようにしようという確固たる意志と願いから、信頼造成措置を特別に重視し、それに優先的な力を入れています。共和国政府は、既に朝米首脳会談が行われる以前から、核実験と大陸間弾道ロケット試験発射を中止し、核実験場を透明性を持って廃棄し、いかなる場合にも核兵器と核技術を移転しないことについて確約するなど、重大な善意の措置を先に取り、今も信頼造成のための努力を傾けています。
    공화국 정부는 이번 조미공동성명이 성공적으로 리행되도록 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염원으로부터 신뢰조성을 특별히 중시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습니다. 공화국 정부는 벌써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기 이전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투명성 있게 폐기하였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데 대하여 확약한 것과 같은 중대한 선의의 조치들을 먼저 취하였으며, 지금도 신뢰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しかし、これに対する米国の相応する対応を我々は見ることができていません。反対に今米国は、朝鮮半島平和体制の欠乏に対する我々の憂慮を癒やすのではなく「先非核化」だけを主張しながら、それを強圧的に実現するために制裁圧迫の度数をさらに高めており、さらには「終戦宣言」発表までも反対しています。制裁で我々を屈服させ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ているのは、我々について知らない人々の妄想に過ぎませんが、制裁が我々の不信を増幅させていることが問題です。朝米共同声明の履行が膠着に直面した原因は、米国が信頼造成に致命的な強権の方法にだけしがみついているからです。
    그러나,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한 화답을 우리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 평화체제의 결핍에 대한 우리의 우려를 가셔줄 대신 “선비핵화”만을 주장하면서 그를 강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재 압박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지어 “종전선언” 발표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망상에 불과하지만, 제재가 우리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이 교착에 직면한 원인은 미국이 신뢰조성에 치명적인 강권의 방법에만 매어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最近、北南関係で現れた急速な改善と協力の雰囲気は、信頼造成がいかなる決定的な役割を発揮できるのかをよく示しています。北南首脳は、5ヶ月にも満たない短い期間に3回の会談を通して、北南関係の諸般の問題を建設的に解決することに必要な信頼を積み重ねており、その結果が実践で謙虚に現れています。去る9月19日、北南首脳が共同発表された歴史的な「9月平壌共同宣言」が示しているように、今年に入り、北南間の政治、軍事、人道主義、体育、文化、経済協力を含む多くの分野で対話が活性化され、和解と協力の機運がこれまでになく高まっており、民族全てと国際社会の支持と歓迎を受けている刮目すべき結果が連続して出ています。万一、非核化問題の相手が米国ではなく南朝鮮だったのなら、朝鮮半島の非核化問題も今のような膠着状態に陥ることはなかったでしょう。
    최근 북남관계에서 나타난 급속한 개선과 협력의 분위기는 신뢰조성이 어떤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남 수뇌분들은 5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무려 세 차례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북남관계의 제반문제들을 건설적으로 풀어나가는데 필요한 신뢰를 쌓고 있으며 그 결과가 실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 북남 수뇌분들께서 공동발표하신 력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올해 들어와 북남 사이의 정치, 군사, 인도주의, 체육, 문화, 경제협력을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대화가 활성화되고 화해와 협력의 기운이 비할 바 없이 높아졌으며,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는 괄목할만한 결과물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비핵화 문제의 당사자가 미국이 아니라 남조선이었더라면 조선반도의 비핵화 문제도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에 빠지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我々が共同声明の履行のため、朝米間の信頼造成を重視する理由がまさにそこにあります。米国に対する信頼がなくては、我が国の安全に対する確信があり得ず、そうした状態で我々が一方的に先に核武装を解除することは絶対にあり得ません。非核化を実現しようという我が共和国政府の意志は確固不動ですが、それは米国が我々に十分な信頼感をもたらして初めて実現可能です。
    우리가 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하여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중시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신뢰가 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공화국 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지만, 이것은 미국이 우리로 하여금 충분한 신뢰감을 가지게 할 때에만 실현가능합니다.

    議長、
    의장 선생,

    米国で朝米共同声明の履行展望に対する悲観の声が上がり続けているのは、決して共同声明に何らかの不足点があるからではなく、米国の国内政治と関連する問題です。米国の政治的反対派は、純粋に政敵を攻撃するための口実で我が共和国を信じられないと詭弁を並べ立てており、我々が受け入れられない無理な一方的要求を持ち出すことを政権に強迫し、対話と交渉が順調に進捗できないよう妨害をしています。対話相手に対する不信を高調させ、強権の方法にだけしがみついて走るのは、決して信頼造成の助けにならず、むしろ相手方の不信だけをさらに加重させるだけです。
    미국에서 조미공동성명의 리행 전망에 대한 비관의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 있는 것은 결코 공동성명의 그 어떤 부족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미국의 국내정치와 관련되는 문제입니다. 미국의 정치적 반대파들은 순수 정적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로 우리 공화국을 믿을 수 없다는 험담을 일삼고 있으며,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일방적 요구를 들고 나갈 것을 행정부에 강박하여 대화와 협상이 순조롭게 진척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놀리고 있습니다. 대화 상대방에 대한 불신을 고취하면서 강권의 방법에만 매어 달리는 것은 결코 신뢰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방의 불신만을 더욱 가증시키게 될 뿐입니다.

    相手を信じない理由について言えば、米国よりも我々にその理由が遙かに多いです。米国は、我々より先に核兵器を保有し、世界で唯一核兵器を実戦で使用した国です。米国は、70年前、共和国が誕生した初日から、我々に対する敵対視政策を実施してき、自国企業が我が国とねじ釘一つ取引できないようにする徹底した経済封鎖を行っている国です。我々は、米国の地に石ころ一つ飛ばしたことはありませんが、米国は朝鮮戦争時期、我が国に数十発の原爆を落とすと恐喝したことがある国であり、その後も我々の敷居の前に絶えず核戦略資産を持ち込んだ国です。
    상대방을 불신할 리유에 대해서 말한다면 미국보다 우리에게 그 리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먼저 핵무기를 보유하였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한 나라입니다. 미국은 70년전 공화국이 탄생한 첫날부터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실시해왔으며, 자국 기업들이 우리나라와 나사못 한 개도 거래하지 못하게 하는 철저한 경제봉쇄를 감행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미국 땅에 돌멩이 한 개 날아간 적 없지만, 미국은 조선전쟁시기 우리나라에 수십 발의 원자탄을 떨구겠다고 공갈한 적이 있는 나라이며, 그 이후에도 우리의 문턱에 끊임없이 핵전략자산을 끌어들인 나라입니다.

    もし、朝米両国が過去にだけ執着するのであれば、お互いに相手方をむやみに疑心ばかりしようとするのであれば、今回の朝米共同声明も過去に失敗した他の合意と同じ運命を免れなくなるでしょう。朝米首脳会談の最も重要な精神の一つは、双方が旧態から抜け出し、完全に新しい方式で問題を解決していくことで合意したことです。米国は、この鍵となるときに自分がシンガポールでした約束を誠実に守るのが究極的に米国の国益に繋がるという先見の明がある判断をし、朝米関係解決の新たな方式を堅持しなければならず、そうしたときにだけ朝米共同声明は初めてその履行展望を見通す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のです。朝米共同声明が、ついには米国の国内政治の犠牲となれば、それによりもたらされる予測不可能な事態の最も大きな犠牲者は、まさに米国自体となるでしょう。
    만일 조미 두 나라가 과거에만 집착하면서 서로 상대방을 무턱대고 의심만 하려든다면 이번 조미공동성명도 지난 시기 실패한 다른 합의들과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조미수뇌회담의 가장 중요한 정신의 하나는 쌍방이 구태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미국은 이 관건적인 시각에 자기가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미국의 국익에로 이어진다는 선견지명 있는 판단을 내리고 조미관계 해결의 새로운 방식을 견지해야 하며, 오직 그렇게 될 때만이 조미공동성명은 비로소 그 리행전망을 내다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조미공동성명이 끝내 미국의 국내정치의 희생물로 된다면 그로부터 초래될 예측불가능한 후과의 가장 큰 희생물은 바로 미국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朝米関係と朝鮮半島問題を解決することは、本総会の主題として選定された「全てに必要な国連建設、平和で平等であれば、持続的な社会のための世界的な指導料と共同の責任」を実現することが核心中の核心事項となっています。経済建設に総力を集中することについての路線は、我々人民の生活を高めるだけではなく、平和と発展を指向する地域と世界人民の念願にも合致する正しい戦略的選択です。国際社会は、当然、朝鮮半島の緊張緩和と強固な平和のために我々が下した決断と我々が取った善意の措置に応え、経済建設に総力を集中している我々の努力を支持、鼓舞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조미관계와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 총회의 주제로 선정된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건설, 평화롭고 평등한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을 실현하는 데서 핵심 중에 핵심사항으로 됩니다.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데 대한 로선은 우리 인민의 생활을 높일 뿐 아니라 평화와 발전을 지향하는 지역과 세계 인민들의 염원에도 부합되는 올바른 전략적 선택입니다. 국제사회는 응당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위하여 우리가 내린 결단과 우리가 취한 선의의 조치들에 화답하여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우리의 노력을 지지 고무해야 할 것입니다.

    朝米共同声明を履行することは、朝米の共同の責任であるのと同時に、そこには国連の役割もあります。朝鮮半島の緊張状態について、それほどまで憂慮を示すことを好んだ国連安全保障理事会が、今年、朝鮮半島に到来した貴重な平和気流について未だに無視しているのは、決して正常だと言えません。我々の核試験とロケット試験を問題視し、ありとあらゆる「制裁決議」をぶち上げた国連安全保障理事会ですが、その試験が中止されてから既に1年となる今日まで、「制裁決議」は解除されたり、緩和されたりするどころか、一つも変わ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むしろ、国連安全保障理事会は、朝米首脳会談と共同声明を歓迎する議長声明を発表することに関する一部加盟国の提起さえも拒否する極めて憂慮すべき態度を示しています。
    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는 것은 조미의 공동의 책임인 동시에 여기에는 유엔의 역할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에 대하여 그처럼 우려를 표명하기 좋아하던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올해 조선반도에 도래한 귀중한 평화기류에 대하여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는 것은 결코 정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핵시험과 로케트시험을 문제시하여 숱한 “제재결의”들을 쏟아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지만 그 시험들이 중지된지 언근 1년이 되는 오늘까지 “제재결의”들은 해제되거나 완화되기는커녕 더 하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조미수뇌회담과 공동성명을 환영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할 데 대한 일부 성원국들의 제의마저도 거부하는 극히 우려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ついには、「南朝鮮駐屯国連司令部」は、北南間の板門店宣言の履行まで遮る尋常ではない動きを見せています。「国連軍司令部」について言えば、国連の統制外で米国の指揮にだけ服従している「国連軍司令部」に過ぎませんが、未だに神聖な国連の名称を盗用していることが問題です。国連と特に国連安全保障理事会は、憲章に規定されている自分の使命からして、当然、国際平和と安全に助力となる自体発展を支持歓迎し、鼓舞しなければならない責任と義務があります。国連は、「全てに必要な国連建設、世界的な指導力と共同の責任」という、本総会の主題を朝鮮半島問題解決のための実際の行動に具現させることで、「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下士官は米国」という汚名を一日も早く払拭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지어 “남조선주둔유엔군사령부”는 북남사이의 판문점 선언의 리행까지 가로막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군사령부”에 대하여 말한다면 유엔의 통제 밖에서 미국의 지휘에만 복종하고 있는 “연합군사령부”에 불과하지만, 아직까지도 신성한 유엔의 명칭을 도용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유엔과 특히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헌장에 규제되어 있는 자기 사명으로부터 마땅히 국제평화안전에 도움이 되는 사태발전을 지지 환영하고 고무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유엔은 “모두에게 필요한 유엔건설, 세계적인 지도력과 공동의 책임”이라는 본 총회의 주제를 조선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제 행동에 구현함으로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각이는 미국”이라는 오명을 하루빨리 털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

    英語通訳バージョン

    Source: UN, YouTube, 2018/09/29

    オリジナル音声(朝鮮語)バージョン
    http://webtv.un.org/search/democratic-people%E2%80%99s-republic-of-korea-minister-for-foreign-affairs-addresses-general-debate-73rd-session/5842140884001/?term=&lan=english&cat=General%20Assembly&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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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誤字訂正依頼①

    誤:「北南首脳は、5ヶ月にも満たない短い期間に3階の階段を通して」
    正:「北南首脳は、5ヶ月にも満たない短い期間に3回の会談を通して」

    Re: 誤字訂正依頼①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修正しておきました。
    > 誤:「北南首脳は、5ヶ月にも満たない短い期間に3階の階段を通して」
    > 正:「北南首脳は、5ヶ月にも満たない短い期間に3回の会談を通して」
    プロフィール

    川口智彦

    Author:川口智彦
    「크는 아바이(成長するオッサン)」

    ブログの基本用語:
    「元帥様」=金正恩朝鮮労働党委員長(上の絵の人物)、2016年12月20日から「最高領導者同志」とも呼ばれる
    2021年1月11日から「総秘書同志」
    「首領様」=金日成主席
    「将軍様」=金正日総書記
    「政治局員候補」=金ヨジョン(「元帥様」の妹)、2018年2月11日から「第1副部長同志」とも
    「白頭の血統」=金一族
    「大元帥様達」=「首領様」と「将軍様」
    「女史」=李雪主夫人(2018.07.26より「同志」に)

    우 그림은 충정 담아 아이가 그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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